가구는 중소형호텔의 전반적인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는 소품이자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주요 시설물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기성품은 높은 내구성과 청결한 관리가 요구되고 호텔영업 환경과 괴리가 있다. 중소형호텔에는 객실 환경에 최적화된 가구가 필요한 것이다. 이에 퍼니켄을 통해 주문제작 가구를 도입한 ‘라테라스 리조트’를 살펴봤다.풀빌라펜션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라테라스 리조트’는 풀빌라펜션의 최신 트렌드가 집대성된 리조트 중 한 곳이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리모델링을 단행했으
2014년부터 개최된 호텔, 리조트, 모텔, 펜션 등 숙박산업 종사자들에게 익히 알려진 호텔쇼가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이번 호텔쇼는 주말이 아닌 수요일이었던 석가탄신일을 끼고 진행되면서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지 않았지만, 컨퍼런스 현장의 인기는 여전했다.숙박업경영자들의 행보가 돋보인 호텔쇼국내 최대 규모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인 호텔쇼는 숙박시설 건축 및 인테리어, 객실 리모델링, IOT, 호텔솔루션, 키오스크, 객실용품을 비롯한 액세서리
LG하우시스는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로 출발해 LG화학을 거쳐 지난 2009년 LG화학에서 산업재산업 분야가 분할되면서 출범한 기업이다. 주로 창호, 유리, 바닥재, 벽지, 건축용 단열재, 강화목재, 인조대리석&이스톤, 데코필름, 인테리어 필름 등을 취급하며, 지난 2019년에는 건축장식자재 분야의 LG지인 브랜드가 출시됐다. 국내 인테리어 건축자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을 통해 숙박시설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점검해 봤다.LG지인 친환경 자재와 컬러테라피 적용LG지인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가 적용된 곳은 곤지암 리조트다. 경기도 광주시
본지는 그동안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는 숙박업경영자들을 위해 장기간에 걸쳐 중국 직구투어를 보도해 왔다. 직구투어는 내·외장재를 막론한 건축자재에서부터 조명, 가구, 소품, 욕실용품 등 호텔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국에서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이에 본지는 국내 호텔산업의 디자인 향상과 숙박업경영자의 비용부담 완화 차원에서 직구투어를 안내해 왔고, 드디어 한국 전시장이 마련됐다는 소식에 급히 방문해 봤다.모르는 것이 손해였던 직구투어중국 광저우 현지에서 진행되어 왔던 직구투어는 신축 및 리모델링을
침구류는 호텔고객이 피부로 직접 체감하는 품목 중 하나다. 촉감에서부터 포근함과 안락함까지 집에서 느끼는 침구류 이상의 경험을 제공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실제 많은 침구류 기업에서는 호텔침구세트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적 측면과 효율성에 대한 점검도 필수적이다. 과잉투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경영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이에 중소형호텔의 최신 침구류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42년 경력의 반도침구가 자리한 동대문시장을 찾았다.동대문 이불시장의 터줏대감 반도침구지난 1979년 창업
메가텍은 지난 2020년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0호텔쇼에서 냉동 기능이 탑재된 무소음 냉장고를 최초로 선보였다. 콤프레서를 사용해 소음이 발생하는 일반 냉장고와 달리 무소음 냉장고는 냉장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높다. 이는 일반 냉장고보다 차가운 정도가 약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어 냉동 기능을 탑재한 메가텍의 신제품은 호텔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메가텍을 직접 방문해 신제품을 살펴봤다.냉동 기능 장착된
관광숙박산업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풀빌라펜션 등 일부 프라이빗한 환경의 숙박시설은 여전히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최신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인 콘텐츠를 구축할 경우 감염병으로 인한 경기위축을 최대한 방어할 수 있다는 것으로, 실제 숙박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인 리쏘 안마의자의 설치현장을 살펴봤다.가성비로 무장한 LS-3300 케사르리쏘 안마의자의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찾은 곳은 다산신도시의 호텔파크다. 최근 생활숙박업 시설로 개관한 호텔파크는 상당수 객실
호텔·리조트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 2020호텔쇼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됐다. 2020호텔쇼는 올해에만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7월에는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 있다. 직전 회차 대비 호텔쇼 공간의 부스는 축소됐지만, 용도별 다양한 호텔용품을 접할 수 있어 최신 트렌드와 운영정보를 확인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병 예방2020호텔쇼는 호텔, 리조트, 풀빌라, 모텔, 펜션 등 국내 관광숙박산업 전문전시회로, 호텔건축 및 인테리어,
코로나19로 관광숙박산업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당장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했다.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던 호텔의 영업전략도 내국인 대상으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온라인 마케팅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히 숙박예약앱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내국인들에게 호텔의 소식을 전하고 소통하는 전략적인 마케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호텔마케팅 전문기업 ㈜자립(대표 박보현)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현장에서는 실제로 얼마나 큰 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을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로 관광숙박산업이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이 같은 상황을 기회로 삼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은 다산신도시다. 하남신도시와 더불어 주택과 상가투자에 대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앞으로 행정타운이 들어설 다산지금지구에는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트윈타워가 건설 중이다. 2개동으로 건축되는 트윈타워의 A동 7층부터 10층까지는 숙박업이 가능한 공간이다. 해당 공간이 분양시장에 등장해 살펴봤다.많은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다산지금지구
PC방이 출현한 이후부터 숙박시설에는 PC이용환경이 구축되기 시작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객실이용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PC가 도입되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에는 PC방과 비교될 정도의 게이밍PC 환경이 구축되고 있다. 사실 게이밍PC는 숙박시설에서 필수적인 아이템은 아니지만, 킬러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상권일수록 게이밍PC를 활용하는 경우가 높다. ㈜하우트시스템은 이미 PC이용환경이 구축되어 있지만, 게이밍PC에 대한 투자여력이 부족한 중소형호텔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인터넷
지난 2019년 4월 23일 개정된 건축법에 따라 숙박시설은 소방관이 진입할 수 있는 창을 설치하고 외부에서 주야간에 이를 식별할 수 있도록 표시해야한다. 이 같은 내용이 신설된 이유는 화재가 발생한 객실 내에는 완강기 등 피난기구가 갖추어져 있지만, 이를 사용하기에 창문이 협소하거나 파손이 어려워 피난이 곤란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방관이 구출을 위해 진입할 때에도 창문이 깨지지 않아 인명구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발생해 왔다. 판유리 전문 제조사 ㈜동해공영에서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파괴 크러쉬 강화
국내에서 중소형호텔은 1988년을 전후해 급격히 증가했다. 당시 중소형호텔을 창업한 경영자들은 30여년 이상이 지나면서 경영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 2세들의 사업역량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른 바 숙박업 시장의 세대교체다. 그러나 상당수 숙박업 경영자들은 자녀들에게 사업을 물려주는 과정이 순탄하지 않다. 상속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상속시점을 기준으로 수년 전부터 기반을 다져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 것이다. 사실 모든 금융상품은 자산을 불리거나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경영·보험·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상당수의 자영업자는 성공비결로 기본에 충실했다는 점을 꼽는다. 음식점은 식자재 관리와 위생, 시설제공업은 항상 최고수준의 시설을 유지하고 서비스제공업은 철저한 봉사정신으로 불쾌감이 없도록 고객을 응대하는 것이 기본이다. 사실 업종을 불문하고 얼마나 기본에 충실하고 있느냐는 화장실의 위생상태로 평가받는다. 아무리 최고급의 시설을 갖추었어도 화장실의 위생상태가 엉망이라면 고객들에게 불쾌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결상태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이를 보조하는 시설물을 추가해야만 비로써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
리모델링을 단행하지 않고도 중소형호텔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은 시설에 있다. 호텔이라면 당연히 갖추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시설들을 새로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또는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도입할 수 있다. 게이밍PC, 빔프로젝트, 공기청정기, 스파욕조 등 이미 많은 아이템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오직 호텔에서만 접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바로 커플쇼파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시설이자 숙박시설을 방문하는 목적에 부합한 최고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있다. 이에 커플쇼
코로나19가 국내 관광숙박산업을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특히 숙박시설의 영업환경을 크게 위축시켰다. 앞으로 더 큰 문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올해 상반기 내내 위축된 영업환경 속에서 중소호텔마다 각자의 영업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이 바로 시설이다. 숙박 고객층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지만, 위생과 청결을 중심으로 객실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호텔&리조트 숙박산업 전시회 ‘호텔페어(HOTEL FAIR)’가 지난 2월 12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사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업계 안팎에서 관람객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이 때문에 일부 부스를 마련하기로 했던 기업들은 참가를 포기하는 등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전시회 현장에서는 이 같은 우려에서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숙박업 경영자와 산업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다양한 호텔용품을 살펴보는 모습을 접할 수 있었다.코로나19 예방위한 전시회 안전수칙 가동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을 처음
가파르게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대부분의 숙박업 경영자들은 무인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이 개입하지 않는 완벽한 무인시스템은 아직까지 업계에 등장하지 않은 상황이다. 청소까지 포함한다면 물리적으로 인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숙박 운영 시스템은 불가능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필요인력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프론트 직원을 대신하는 키오스키(무인결제시스템)를 도입하는 호텔이 증가하고 있다.다만, 같은 키오스크라도 기능이 서로 달라 현재의 시점에서 운영 편의성은 높고, 고객
많은 숙박업 경영자는 인건비 등 관리비 절감을 목적으로 무인화 시스템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숙박산업에서 무인결제시스템 중 하나인 키오스크는 시장 도입 초기 단계이고, 호텔 상황에 따라 키오스크 무인 자판기 설치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곳도 많다. 하지만 아직 검증단계가 끝나지 않은 시장도입 초기 시점이라는 점과 무인화가 구조적으로 어려운 한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숙박업 경영자들이 키오스크 도입을 고민하는 이유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경비절감에 대한 절실함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많은 객실관리시
국내에서는 숙박업을 중심으로 한 컨퍼런스와 전시회가 부족하다.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나 건축물이 중심이 된 전시회가 고작이다. 다만,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호텔쇼’가 숙박업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급호텔 뿐 아니라 국내 숙박업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들의 참가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이에 호텔쇼 현장에서 숙박업의 트렌드를 살펴봤다.다양한 숙박업 관련 기업들 참여월간 호텔앤레스토랑과 미래전람이 공동 주최한 호텔쇼는 200개 기업이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