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캠핑장의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 캠핑 시즌을 앞두고 캠핑장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이후 캠핑장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는 292건으로 집계됐다. 2017년에는 11건에 불과했지만 작년에는 53건까지 늘었난 상태다.올해 역시 8월말 기준으로만 55건의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접수됐다. 송 의원은 본격적인 가을 캠핑 시즌이 도래하면 피해 접수 건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2017년

최근 캠핑 문화가 발달하면서 캠핑용 축산물을 취급하는 관광숙박시설과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생물 및 성분규격 검사결과 모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캠핑용 음식인 식육 양념육과 식육추출가공품 등 축산물을 대상으로 미생물 및 성분규격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약 한 달여 동안 구이용 식육, 포장육, 양념육 등 캠핑용 축산물 58건의 제품을 수거해 미생물 검사, 보존료, 항생제 등 유해잔류물질 검사를 추진하는 방

경상북도가 캠핑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412개의 캠핑장이 있고, 자연환경이 빼어나고 관광자원이 풍부해 캠핑 1번지로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이에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캠핑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용이 저렴하고 시설이나 환경이 양호해 캠핑족들이 좋아하는 공공캠핑장을 만들기 위해 빈집, 폐창고, 공장, 폐교, 저이용 관광시설 등 노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바닷가, 산속 등 색다른 장소와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테마형 캠핑장 등 대규모 캠핑장도 조성

전라남도 장흥군은 아름다운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반짝이는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별난 가족 별난 캠핑’ 천문캠프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운영은 상·하반기 나눠 진행하고 상반기 접수는 4월 27일부터, 하반기는 8월 3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는 5월 13~14일, 20~21일, 6월 3~4일, 17~18일 4회 운영되고, 하반기는 9월 9~10일, 23~24일, 10월 7~8일, 21~22일 진행된다. 장소

경기도 내 대부분의 민간 캠핑장과 키즈펜션이 안전 인증이나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어린이놀이기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특정감사 결과 드러났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어린이놀이시설 1만8,268곳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지난 2월 기준 행정안전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도내 어린이놀이시설은 주택단지 1만2,490개소, 도시공원 3,049개소, 어린이집 1,846개소 등 총 1만8,263곳이다. 경기도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안

인천광역시 서구는 청년 근로복지 향상위해 무료로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복지공유 사업이 본격 실시된다. 서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노을진캠핑장 이용권 30개를 마련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앞서 서구는 수자원환경산업진흥과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근로복지 향상에 함께 힘을 보태는데 뜻을 같이한 바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구역은 캐러반 2인용 9개, 3인용 6개, 캠핑사이트 15개이고, 반드시 인천시 서구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1983년~2004년생)이어야 한다.

경기도가 행락철을 맞아 지역 내 야영장 60개를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하고 있다. 3월 13일부터 실시해 오는 5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야영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야영에 적합한 시설 및 설비 등을 갖추고 야영 편의를 제공하는 관광사업으로 인·허가 서류 등을 첨부해, 관할 시장·군수에게 등록해야 운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관련 규정에 따른 야영장 등록 여부, 등록대장 작성·관리 및 보존 여부, 안전 및 위생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제도상의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안전 감찰 결과에 따른 다양한

팔공산자연공원 내 ▲동화야영장 ▲도학오토야영장 ▲파계오토야영장이 전면 개장한다.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수려한 자연 풍광과 함께 접근성으로 많은 캠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곳이다. 지난해에만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해발 1,193m 팔공산의 정기를 듬뿍 안고 있는 동화야영장과 깊은 계곡을 끼고 있는 도학오토야영장, 아홉계곡의 물줄기를 즐길 수 있는 파계오토야영장 등 각기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참고로 본 야영장은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야영장 규모로는 동화야영장이 44면, 도학오토야영장이 29면, 파계오토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은 지난 3월 3일 ‘캠핑카 소비자 권리 보호법(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이 개정안은 캠핑카 구매 시 자동차 판매자로 하여금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자기인증표시와 배출가스 인증서에 기재된 차량정보(제원) 일치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소비자에게 고지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자동차 제작자가 차량옵션(제원)을 변경해 배출가스 인증방법을 기준과 다르게 적용한 경우에는 배출가스 재인증을 받도록 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했다.현행법은 수입 캠핑카 무게가 2,840kg을

경상북도 구미시는 국내 대표적인 아웃도어 캠핑축제인 ‘고아웃캠프’를 3.31.(금)~4.2.(일)까지 2박 3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축제는 지난 2012년 9월 개최를 시작으로 캠퍼 및 아웃도어 마니아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축제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개최 지역은 수도권, 강원도, 충청남도에서 개최됐었으나 이번에 남부권 최초로 경북 구미시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고아웃캠프에는 굿모닝 요가, 클라이밍, 연 만들기, 쿠킹클래스, 모터바이크, 자동차 드라이빙, 열기구, 카약 및 카누시승 등의 체험과 노래자랑

경북교육청은 영덕오토캠핑장의 캠핑 사이트를 기존 15면에서 10면을 추가 증설해 2월 2일부터 총 25면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지난 1월 25일 밝혔다.지난해 1월 폐교인 구)영덕야성초등학교 창포분교장을 활용해 개장한 영덕오토캠핑장은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뛰어난 전망과 영덕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등 인근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캠핑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경북교육청은 영덕오토캠핑장 이용객의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데크형 5면, 쇄석형 5면을 추가해 총 25면(데크형 13면, 쇄석형 12면)의 캠핑 사이트를 구비했

마이산캠핑장을 운영하는 이완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정의 쌀 200kg를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현재 마이산캠핑장은 같은 지역인 반용마을에서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이완규 대표는 “처음 캠핑장을 시작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금은 주말엔 150여명이 찾는 등 사업이 정착됐다. 그래서 함께 사는 지역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최용주 성수면장이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가 내비게이션 플랫폼 Tmap 사용자를 분석해 겨울철 국내 캠핑장 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기준일은 지난해 11월 12월이며, 12월 차량도착수 집계 결과를 보면 ▲임진각평화누리공원캠핑장(3,200대) ▲망상오토캠핑리조트(3,200대) ▲알멕스랜드(2,700대) ▲연곡해변솔향기캠핑장(2,600대) ▲한탄강오토캠핑장(2,600대) 순으로 나타났다. 추운 날씨가 지속돼 수도권 근거리 이점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1월 결과와 비교해서는 망상오토캠핑장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다. 11월 2,600대에서 12월

경기도 시흥시가 관내 캠핑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캠핑카 혼용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지난 12월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최근 캠핑 문화 확산에 따라 캠핑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캠핑카 및 카라반 등록 대수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전용 주차구역 부재로 인한 일반 주차구역 주차 및 불법주정차 등에 따른 민원이 지속돼 시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시흥시는 기존 공영주차장 일부를 활용해 배곧 제12, 13 공영주차장(배곧동 292-1번지, 배곧동 300-1번지)에 일반 차량과 캠핑카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캠핑카 혼용 임시주차장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5년간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이 부쩍 늘었다. 그러나 안전과 관련된 인식은 다소 부족해, 충청북도에서는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수칙 홍보물을 제작하고 지역 234개 소 캠핑장에 배부했다.홍보물 내용으로는 ▲11종 유형(질식, 화재, 폭발 등)에 대한 안전 ▲최근 유행하고 있는 차박 안전 ▲식중독 예방 사항 ▲캠핑장 사업자가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등 크게 4분류로 구분해 제작했다.이설호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캠핑장 안전수칙 홍보물로 인해 충청북도 내 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사고 없이 즐겁게 캠핑하고,

정부가 다양한 장소에 캠핑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에 나선다. 최근 바닷가, 농어촌 마을 등 색다른 곳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어 하는 이들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이와 관련해 ‘캠핑 인프라 확충 및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 제223차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 보고·확정했다고 지난 11월 21일 밝혔다.정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캠핑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이에 걸맞은 캠핑 인프라가 부족하고 캠핑장 관리 미흡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우선 정부는 입지 관련 규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소재 캠핑장과 글램핑장 등 야영장 47곳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주요 단속내용은 ▲관할청에 등록하지 않고 캠핑장을 운영하는 행위 ▲캠핑장 주변 산지를 전용허가 없이 훼손하는 행위 ▲캠핑장 주변 개발제한구역에 불법 시설물 등을 설치하는 행위 ▲하수처리구역이 아닌 곳에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캠핑장을 운영하거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 가동하지 않는 행위 ▲캠핑장 내 일반음식점을 함께 운영하며 영업장 면적을 불법 확장하는 행위 ▲캠

전라북도 완주군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장에 전국 카라반 캠핑족이 모인다. 지난 8월 23일 완주군은 무궁화축제가 열리는 무궁화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오는 8월 26일에서 28일까지 전국 캠핑카, 카라반, 루프탑텐트 유저를 대상으로 한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월간 여행스케치와 (주)더피엠파트너스 후원으로 열리며 캠핑 동호회 회원 100팀 4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주변 군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캠핑요리대회, 모형 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에서 ‘캠핑드림 캠핑장’을 운영하는 김재형 대표는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10일, 가세로 태안군수는 김재형 캠핑드림 대표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했다.이와 관련해 김재형 캠핑드림 대표는 “태안군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캠핑장으로 거듭나고자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태안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청주시는 ‘2022년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을 9월 1일에서 10월 10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내 해당 장소에서는 대형 텐트 및 셀프 식당, 쌀밥집, 축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된다. 이에 충청북도 청주시 한 관계자는 “휴장기간 이후 캠핑장에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휴장기간 동안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그동안 진행되는 청원생명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