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목포 일주일 살아보기는 최근 유행하는 ‘한 달 여행하기’와 같은 트렌드에 맞춰 관광객이 목포를 경험하고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목포를 구석구석 알 수 있는 방향으로 주제를 설정해 4회차로 나눠 운영한다. 1회차는 ‘어반스케치, 목포를 담다’로 목포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이다. 2회차 ‘목포 9미를 맛보다’는 전남 서남권의 싱싱한 수산물이 모이는 목포에서
가구는 중소형호텔의 전반적인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는 소품이자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주요 시설물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기성품은 높은 내구성과 청결한 관리가 요구되고 호텔영업 환경과 괴리가 있다. 중소형호텔에는 객실 환경에 최적화된 가구가 필요한 것이다. 이에 퍼니켄을 통해 주문제작 가구를 도입한 ‘라테라스 리조트’를 살펴봤다.풀빌라펜션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라테라스 리조트’는 풀빌라펜션의 최신 트렌드가 집대성된 리조트 중 한 곳이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리모델링을 단행했으
전라남도 여수시가 ‘숙박요금 사전신고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숙박요금 사전신고제는 이용요금을 영업주가 사전에 여수시에 신고해 공표된 요금을 준수하는 제도로, 소비자의 바가지요금 불만과 예약거부 등의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이에 여수시는 사전신고제 활성화를 위해 2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사전신고 신청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남부지회 또는 여수시 식품위생과로 하면 되고, 도서지역은 해당 읍·면에 접수하면 된다.여수시는 업소별 사전신고 숙박요금표를 제작해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라남도가 숙박시설, 식당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남은 특히 사적모임 등 각종 행사로 방역수칙 준수 분위기가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숙박시설, 식당 및 카페 등 인구이동량이 많은 지역은 물론, 관광지 주변 위생업소 4,274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점검은 유흥시설 집합금지 등 연말연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반으로는 전남도와 경찰, 시·군 식품위생감시원 등 80명이 투입된다.주요 점검내용은 ▲유흥시설 집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있는 전라남도 여수시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풀빌라펜션 등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처리 문제가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시청과 시의회에서는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지자체가 조례를 상정해 숙박시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수 있는 상황이다.이 같은 문제는 여수 지역의 시민단체들에서 제기되면서 불거졌다. 여수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여수시와 여수시의회는 환경파괴와 난개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으로 COP28 유치도시
전남 광양시가 전라남도, LF컨소시엄과 구봉산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LF컨소시엄은 광양시 황금동 일원 188만㎡(57만 평)에 2,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숙박시설, 치유의 숲, 루지, 골프장 등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전남도와 광양시는 LF컨소시엄의 성공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광양시는 이달 말부터 토지 소유권 이전을 위한 서류를 제출받고, 12월 중순부터 토지매매대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내년 초까지 소유권 이전이 마무리되면 전남도에 관광개발 기
숙박업 등록현황에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중 7번째로 숙박업이 많은 전라남도가 관광소비는 갈수록 감소하고, 전체 관광객 중 숙박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낮아 관광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스쳐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기 때문에 숙박업 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먼저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이 최근 전라남도로부터 입수해 공개한 숙박업 이용현황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남을 찾은 전체 관광객 5,073만명 가운데 투숙객은 96만7,000명으로, 숙박률이
전라남도가 코로나19에 대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10월 4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주요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등 187곳과 숙박시설인 진도 쏠비치 등 294곳이다. 전라남도는 시·도·군 직원 92명과 올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으로 채용한 440명의 방역관리요원 등 532명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방역관리요원은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안내, 2m 이상 거리두기 등을 수행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이용자 및
전라남도 화순군이 과다한 숙박요금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숙박요금 가격 안정화를 유도해 건전한 영업 풍토를 조성한다며 숙박요금 사전신고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순군에 따르면 숙박요금 사전신고제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성수기와 비수기 숙박요금을 사전에 신고하는 제도로, 지역 내 전체 숙박업소 45개소(휴업 업소제외) 중 78%인 35개소가 참여 중이다.화순군은 지난 5월부터 참여의향이 있는 숙박시설을 모집해 숙박요금 사전신고제를 정책화하고 화순군 홈페이지에 35개소를 게시했다. 업소별 사전신고 현황은 화순군 홈페이지에서 확
전라남도 무안군이 지난 5년 동안 조성한 해안관광일주도로 노을길이 개통했다고 밝혔다.무안군이 154억원이 투입된 노을길은 망운면 조금나루에서 현경면 봉오제까지 총 8.9㎞이며, 차도와 보도 6㎞, 보행자 전용도로 3㎞, 주차장 3개소가 조성됐다.군은 공간별로 △만남의 길 △자연행복 길 △노을 머뭄길 △느리게 걷는길 등을 조성 중이다. 지난 6월 17일 170억원을 투입해 개통한 만남의 길은 청계면 청수리에서부터 몽탄면 내리 4.6㎞ 도로를 개설했다.특히 노을길에는 탄도만이 갖고 있는 천혜의 갯벌, 모래 해안과 송림숲, 노을이 어우러
전라남도 해남군이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대규모 지역발전 프로젝트로, 전남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군의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또한 전남 각 시·군에서 15건의 사업 신청서가 접수된 가운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4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해남군은 오는 2021년부터 3년간 도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땅끝권역과 해남읍권역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관광자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예약과 결재가 가능한 숙박통합예약시스템 ‘여수야(夜’) 숙박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여수시는 최근 ‘여수야’가 일반적인 숙박예약앱과 비교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에 따라 확인한 결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관광객 감소, 숙박업 경영자의 고령화, 극성수기 요금 유혹에 따른 숙박요금 노출 기피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했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역 숙박협회와 함께 회원들에게 숙박앱 ‘여수야’(약7%) 사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여수야의 수수료는 7%로 기존 숙박예약앱과 비교해 저렴하고,
전라남도 보성군이 400억원을 투입해 벌교부터 장도간 사이 관광테마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벌교권역에서 이뤄지는 다른 관광개발사업들과 연계해 총사업비 1천억원 규모의 대단위 지역개발사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보성군은 보성군 벌교읍 장암리와 장도리 일원에 300억원을 투입해 장암리, 해도, 장도에 생태관광 탐방로(1.3km)와 해상 데크(1.9km)를 구축한다. 별도로 100억원을 투입해 습지보호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보성군은 특히 관광 테마 로드 사업을 현재 벌교권역에서 추진 중인 다른 관광사업과 연계
여수시가 휴가철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무허가 숙박시설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여수시는 숙박(민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공동주택(오피스텔) 또는 주택 등에서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한 불법 숙박 영업행위를 오는 9월말까지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불법 숙박영업은 인근 주민들에게 소음, 주차문제 등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안전을 보장할 수 없고, 숙박업 및 민박업 영업 매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지난 7월 20일부터 단속에 들어갔으며 공유숙박 플랫폼에서 영업 중인 300여개소의 자료를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리조트·호텔 분야 2개 기업과 총사업비 2천억원, 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신우철 완도군수,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 김현철 ㈜여수예술랜드 대표, 이철·신의준 전남도의원,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영무토건은 2023년까지 완도군 일원에 30만㎡ 부지를 개발해 호텔과 리조트 건립에 1천억원을 투자하고 250명의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여수예술랜드도 2023년까지 완도군 일원에 10만㎡ 부지를 개발하고 1천억원을 투자해 리조트와 체험시설
전남 해남군이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최대 50%의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6월 5일부터 시작하는 이벤트는 땅끝전망대와 우수영, 우항리, 고산유적지, 두륜미로파크 등 군 직영 관광지 5곳과 음식점 83곳, 숙박업소 22곳, 민간운영 관광지 3곳이 참여한다.관광객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동참업소인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10% 할인을 적용하며, 해남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한 뒤 군 직영 관광지 5곳을 방문할 때는 최대 50%의 할인된 요금으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민간운영 관광지인
전남 곡성군이 5월 14일부터 132개소에 달하는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숙박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접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통일된 침구류 관리시스템을 전체 숙박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위해 숙박업 형태에 따라 영업주를 직접 만나 운영현황과 침구류 관리방법에 대해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주요 조사내용은 침구류 등의 세탁물 처리 실태조사, 위탁 세탁 수요 등 숙박서비스의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한 사항이다.또한 펜션, 야영장, 농촌민
전라남도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150억원 규모의 목포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상품권은 오는 10일부터 판매되며, 경기활성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지류형(종이)상품권은 4월부터 7월까지 10% 할인한다. 시는 구매한도를 개인은 1인당 월 50만원, 법인은 1,000만원으로 해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목포사랑상품권은 관내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49개 금융기관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구매할 수
전남 목포시가 지역 내 숙박시설을 비롯해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수칙의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위생관리수칙은 ▲영업장 내 화장실에 손세척제(비누, 손소독제 등)와 티슈 등 충분히 비치하기 ▲손잡이 소독철저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하기 ▲영업장 청결 및 소독 철저히 하기 ▲의심환자 발생시 보건소의 조치가 있기 전까지 대기할 수 있도록 별도로 환기가 잘되는 격리 공간 확보하기 등이다.특히 일반음식점, 장례식장, 집단급식시설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내‧외부 청결을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숙박업, 음식점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전남도가 금융기관 대출금리 중 이자 2%를 지원해 실제 이자 부담률을 1% 초반까지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긴급 자금은 최대 2억원 이내로 지원하고, 상환 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숙박업, 음식점, 여행업, 전통시장 상인 등 신청일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