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숙박협회와 여수야 이용활성화에 총력 기울여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예약과 결재가 가능한 숙박통합예약시스템 ‘여수야(夜’) 숙박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최근 ‘여수야’가 일반적인 숙박예약앱과 비교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에 따라 확인한 결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관광객 감소, 숙박업 경영자의 고령화, 극성수기 요금 유혹에 따른 숙박요금 노출 기피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역 숙박협회와 함께 회원들에게 숙박앱 ‘여수야’(약7%) 사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여수야의 수수료는 7%로 기존 숙박예약앱과 비교해 저렴하고, 요금비교, 공실파악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또한 숙박업 경영자가 여수야 이용을 원할 경우 지역 숙박협회 위탁 운영사로 문의해 별도없이 사진과 요금 등 신규 자료를 게재해 수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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