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해남군 22개 숙박시설 참여해 할인 이벤트 진행

 전남 해남군이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최대 50%의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5일부터 시작하는 이벤트는 땅끝전망대와 우수영, 우항리, 고산유적지, 두륜미로파크 등 군 직영 관광지 5곳과 음식점 83곳, 숙박업소 22곳, 민간운영 관광지 3곳이 참여한다.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동참업소인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10% 할인을 적용하며, 해남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한 뒤 군 직영 관광지 5곳을 방문할 때는 최대 50%의 할인된 요금으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민간운영 관광지인 4est(포레스트) 수목원과 땅끝모노레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관광객과 군민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방문객에게 10% 저렴하게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해남미남축제 등 주요 축제기간 군 직영 관광지 5곳은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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