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안목으로 최상의 가구 솔루션 제공”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중소형호텔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품목은 가구다. 가구는 단지 침대, 옷장, 의자, 데스크로써의 기능적 역할만이 아니라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좌우하는 포인트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숙박업경영자들에게 가구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디자인적 완성도가 뛰어나고 내구성이 훌륭한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숙제다. 특히 가정용 가구와 상업용 가구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숙박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작된 가구가 필요하다. 숙박가구 전문기업 HS퍼니처를 통해 관광숙박산업에 적합한 가구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경영철학이 빛나는 맞춤가구
HS퍼니처는 가구 전문기업으로는 오직 중소형호텔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가구 브랜드가 숙박산업 뿐 아니라 원룸, 오피스텔, 아파트를 비롯해 B2C 시장까지 진출하며 외연을 확장하는 트렌드와 달리 HS퍼니처는 201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오직 중소형호텔에만 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숙박가구 전문기업으로만 기억되길 원하는 HS퍼니처의 고집은 강경철 대표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강 대표는 숙박업경영자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가구를 공급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형태의 경영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가격으로 경쟁하며 저품질의 가구를 공급하기보다는 숙박산업에 적합한 제대로 된 가구를 공급해 신뢰를 쌓는 것이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강 대표에 따르면 최근 관광숙박산업에서 유행하는 가구 트렌드는 철재다. 디자인적으로는 세련되고 트렌디하면서 단가는 낮기 때문에 많은 숙박업경영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강 대표의 경영철학은 이러한 트렌드에서도 엿볼 수 있다. 철재는 수입하고 판만 제작하는 경쟁 기업들과 달리 공장을 설립해 직접 철재까지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HS퍼니처가 숙박가구 전문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생산설비를 갖춰 맞춤가구가 가능하다는데 있다. 호텔에서 추구하는 디자인, 사이즈, 색상, 품질 등을 모두 구현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강 대표의 안목이 적중한 매트리스
숙박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경쟁력인 HS퍼니처는 최근 매트리스 유통까지 시작했다. 가구전문기업이라면 침대를 구성하는 프레임을 제작해 공급하는 역할에만 충실할 수 있지만, 강 대표의 안목이 매트리스까지 손을 뻗게 했다. 강 대표가 “침대 프레임을 공급하며 많은 매트리스를 경험했지만, 아시 매트리스처럼 고품질의 매트리스를 접하지 못했다”고 단언할 정도다.
강 대표가 유통을 시작한 아시(Aussie HCL) 매트리스는 미국 Aussie HCL GH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매트리스다. 오직 2종류의 프리미엄 매트리스만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며, 서양인의 체형과 동양인의 체형에 적합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전 세계에 연간 23만개의 매트리스를 수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시 매트리스로 통칭되며, 매트리스 내부가 포켓 스프링 위에 젤 메모리폼(템퍼)이 결합되어 신체 구조를 미세하게 감싸는 포근함과 안락함이 특징이다.
더구나 아시 매트리스의 품질 보장은 10년이다. 불특정다수가 출입해 이용하는 중소형호텔의 특성상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합격점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강 대표는 “숙박산업 종사자라면 만져보고 느껴보는 순간, 매료될 수밖에 없다”며 “제가 추구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철학과도 맞아떨어져 유통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숙박가구 전문기업으로만 남을 것”
HS퍼니처의 강 대표는 숙박산업에 적합한 가구는 숙박업경영자가 추구하는 이미지에 적합한 가구라며, 가구에 포인트 색상을 넣고 싶다면 넣어 줄 수 있어야 하고, 사이즈를 조정하고 싶다면 맞춤형으로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격만 낮추는 경쟁이 아닌 제대로 된 가구를 공급해야만 가구전문기업으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숙박업경영자들에게 훌륭한 가구 제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문의: 031-559-3949

HS퍼니쳐 강경철 대표
HS퍼니쳐 강경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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