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야외수영장 리버파크(River park)를 이용하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8월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 연계 패키지는 숙박 기간과 조식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됐다. 워커힐은 여름 성수기 시즌 동안 리버파크를 더욱 효과적으로 즐기기 위한 고객들을 위해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쿨 앤 핫 서머(Cool & Hot Summer),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서머 이스케이프(Summer escape) 테마를 중심으로 세부 패키지를 마련했다.먼저 야외수영장을 온전히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전 세계 모든 가입 숙소에서 파티 행위를 전면 금지한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파티 및 행사 등 주위에 피해를 주는 행위 자체를 영구적으로 금지한다’라고 지난 6월 28일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한 적절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해 힘겨워했다. 노스이스턴대학교 연구 결과에서도 공유숙박이 늘어나면 이웃범죄도 증가한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어, 공유숙박이 증가할수록 부정적 이미지 역시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2019년경엔 한 파티하우
지난 7월 1일부로 공공요금인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시 인상됐다. 전기요금은 4인 가구 기준으로 평균 월 1,535원, 가스요금은 가구당 월 2,220원으로 부담이 늘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단가가 kWh당 5원 인상으로 확정됐다. 이에 월평균 사용량 307kWh 시 전기요금 부담은 1,535원으로 상승한다.도시가스 역시 인상됐는데, 민수용(주택용·일반용) 요금이 MJ당 1.11원 인상돼 주택용 요금은 16.88원, 숙박시설 등에 적용되는 일반용(영업용1)은 16.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6월 29일, 제8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460원(5%) 오른 9,620원으로 결정했다. 이 수치는 노·사간 수용할 수 있는 금액차이가 크자 공익위원이 제시한 금액으로, 표결 결과 찬성 12표, 반대 1표, 기권 10표로 통과되었다. 참고로 본 표결에는 민주노총 근로자위원과 사용자 위원들이 중재안에 반발하여 자리에서 퇴장했고, 재적위원 27명 가운데 남은 14명(공익위원 9명, 한국노총 근로자위원 5명) 출석으로 진행되었다. 5% 인상안 근거에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7% + 소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철인 7월을 맞아 경남지역 내 26개 해수욕장이 하나둘 개장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피서지 불법 촬영 범죄도 발생하고 있어 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예방 목적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름철 피서지 불법 촬영 범죄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극에 달했던 지난 2019~2021년에서도 지역 내 불법 촬영 범죄는 총 631건이었고, 그중 214건(33.9%)가 7~9월에 집중되었다. 여기에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더욱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관광진흥과 숙박업소점검팀과 합동으로 이호해변 일원에서 야영용 트레일러(이하 카라반)를 이용한 변종 불법 숙박영업을 처음으로 적발했다고 지난 6월 27일 밝혔다.위반자는 관광명소인 이호유원지 도로변에 카라반 2대를 고정 주차하고 인터넷 숙박 중개사이트를 통해 ‘풍광이 좋은 카라반 숙소’로 홍보해 투숙객을 모집, 1일 10만원 내외의 금액을 받고 영업행위를 해오고 있었다. 카라반 내부에는 투숙객을 위한 수건, 샴푸, 비누 등 위생용품 등을 비치해 실제 숙박업 형태의 영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이번
모텔 방안에서 고의로 부탄가스통을 폭발시켜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A씨(50대, 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울산시 남구에 소재한 한 모텔에서 투숙하던 중 술에 취해 가스버너 위에 부탄가스통을 올려놓고 가열시켜 폭발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해당 모텔은 침대와 천장 등이 불에 타고, 유리창이 깨지면서 주차 차량에 떨어져 피해를 주는 등 총 5,43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울산지법 제11형사부는 “5,43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피해 보상이 전혀 이뤄지
근로기준법에서의 해고는 근로자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 휴직, 정직, 전직, 감봉, 그 밖의 징벌을 하지 못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4명 이하의 사업장의 경우는 근로기준법 일부 규정만 적용받아 이 해고 여부에 노동계에서 늘 문제를 지적해 왔다. 왜 근로자 수에 기반한 차등인건지 평등권 침해에 대해 논란이 있어 왔다. 이에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7년, 4인 미만 숙박업소에서 근무하던 한 직원이 해고를 당하자 평등권을 침해했다고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제목 : 사건의 개요와 쟁점【청구인】 A씨(숙박업소 근로자)【선고일】 2019.
각 나라는 저마다의 전통적인 인테리어 스타일이 있다. 보통 지역적 특수 상황이나 환경적 요인에 따라 각 환경에 맞는 감각적 디자인으로 탄생한다. 또 이러한 스타일들은 주변 국가나 넓게는 대륙까지 적잖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중 프랑스 절대왕정 시대에 탄생한 ‘프렌치 클래식’은 유럽 전역에 영향을 끼쳤다. 최근 들어 북유럽 스타일에 지친 사람들이 이 스타일을 찾고 있다. 다시 이슈화 바람이 불고 있다. 부과 권력의 상징 ‘프렌치 클래식’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은 ‘프렌치 클래식’에 대해 ‘현대 디자인의 원천’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코로나19 시기에 도래하면서 숙박업소는 수익률이 크게 감소해 경영에 어려움을 토로했고, 일부는 숙박업 영위보다 부동산 가치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숙박업 대신 오피스텔로 용도 전환하는 등 투자 목적에 비중이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가는 길에서의 관광 기대, 또 실내 문화의 발달 등으로 숙박업소에 개성이라는 색채가 부여되기 시작했다. 풀빌라, 루프탑, 포토존 등 다양화되면서 숙박업 중심의 경영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관광지 인근 모텔이 뜬다?밖으로, 밖으로?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서 탈출한다. 넓고 맑은 시원한
호텔 이름을 들었을 때 바로 ‘아! 거기’라고 바로 떠오르는 호텔이 있다. 이용을 해보진 않았어도 너무나 익숙한 이름 때문인지 친숙한 느낌까지 든다. 이러한 호텔들 역시 처음부터 유명세를 보이진 않았을 것이다. 어떤 브랜딩 마케팅을 이용한 건지 궁금하다. 이에 가장 쉬운 브랜딩 마케팅부터 시작해보자. 바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 사람들이 지금의 상태에 이른 이유는 운이 좋아서가 아니다. 그들은 그 분야에서 당신이 생각하지 못하는 무언가 다른 행동을 하고 있다” - 토니 로빈스, 중에서 이름만 들
이제 대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숙박업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현상 속에서 숙박업 역시 IT기술의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또 이러한 기술을 통해 고객 모집에 초점을 잡기보다 효율적 운영을 통해 내·외실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 이에 따라 실제 모텔에 적용된 사례를 들어 설명해 본다. 지난 호에 이어서 이번에는 크루관제 즉 원격 또는 로컬 프런트 통합 관제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단독 호텔 숙박업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두 개 이상의 업소를 운영하는 숙박업경영자도
새로운 호텔산업 트렌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제10회 코리아호텔쇼’가 지난 6월 16일~18일,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에서는 지난해보다 더욱 진보된 스마트 기기, IoT 시스템&솔루션 등이 전시돼 숙박 경영의 첨단화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숙박시설 내·외관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다양한 건축자재, 디자인 가구, 객실용품 등이 출품돼 유행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었다.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코리아호텔쇼는 매년 2만5,000여명의 숙박관련 종사자들과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펼
경상남도 양산시에 소재한 호텔 리자인은 매우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보여준다. 마치 폭포 물줄기가 연상되는 유선형 디자인은 가던 걸음을 멈추게 하고, 대리석들로 마감된 벽면 마감은 유럽국가의 고성을 보는 듯 단단함을 전달해 준다. 양산시 내 상권활성화 구역 중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로 손꼽아도 될 정도다. 이는 외관 익스테리어만 전문으로 하는 (주)텔케어의 손길로 만들어 졌다.경상남도 양산시는 인접지역인 김해시나 부산시, 울산시와 달리 산악지형이 크게 발달돼 관광 대표도시로서의 위상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이곳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의 인터파크 인수가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는지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다. 국내 숙박예약앱 시장 점유율 70%를 보유한 야놀자가 인터파크 온라인 항공권 사업까지 권한을 갖게 되자, 독과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24일, 야놀자로부터 인터파크 주식 취득(70%)관련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했다. 야놀자는 지난해 12월, 인터파크의 여행·항공·공연·쇼핑 등 사업부문에 대해 지분 70%를 2,94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글로벌 트래블테크 기업으로 나서는 길에 포문을 열었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월 13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확인지급을 시행 중에 있다. 먼저 정부는 지난 5월 30일, 23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지급을 시행하며, 행정정보를 통해 자동 선별된 348개사에게 신속지급을 실시했다. 그러나 이번 확인지급은 기타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4가지 유형에 따라 제출서류가 상이하며 제출을 완료하면 지원대상 여부 등을 거친 뒤 손실보전금을 지급한다. 4가지 유형의 확인지급 대상지원요건 갖췄지만 간단한 증빙서류가 필요한 경우지원대상 사업체를 여러 명이 공동으로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곳은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601호)으로 29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국립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의 131대 1보다 126%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이 된다.국립자연휴양림은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추첨 예약신청을 받았고, 총 11만8,698명이 신청했는데 이는 전년도 대비 2만2
강원도 고성군은 아트호텔 리메이커(Re:Maker)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되었던 명파 아트호텔을 시설개선한다. 본 호텔은 ‘DMZ 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에 일환으로, 지난 2021년 2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예술적 테마의 8개 객실로 조성했다. 로비와 복도에서도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예술 호텔이다.강원도 고성군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여러 시설개선을 진행한다. 냉난방기 및 전기설비(2동), 노후배관 교체, 옥상 방수공사 등 전방위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김동완 고성군청 관광과장은
호텔아젤리아는 지난 6월 8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취약계층은 더욱 소외받고 있으며 더 나아가 생계마저 위협하고 있다. 이에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에 늘 힘을 보태는 호텔아젤리에서 요리사가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나눔을 진행했다.이에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호텔아젤리아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힐링 관광시설로 지역 주민과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해 더욱 우수한 평가를 받
울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10일,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호텔 객실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울산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호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고객서비스 실무 ▲객실관리 주요 업무 등 이론 교육과 호텔 현장실습 등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수료자들은 글로벌 호텔서비스교육협회의 자격 검증을 통해 ‘호텔객실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지역 호텔에 취업할 수 있는 연계 제도도 지원할 예정이다.서동욱 울산남구청장은 “호텔 객실관리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