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가 해외 직구 플랫폼과 국내 소상공인 사이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해결하기 위한 규제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는 2월 23일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관세청(청장 고광효)과 소상공인의 FTA 활용 지원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 부진과 복합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정책 마련과 수출 초보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참석자들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는 2월 16일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복합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세제개선 등 정책 마련과 소상공인 세제 교육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소상공인에 대한 ▲효율적인 세제지원을 위한 정책 건의와 법률 개정 ▲세제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무상담 및 세무자문업무 지원 ▲세무회계와 세제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수시로 변화하는 세무 정보와 제도
(사)대한숙박업중앙회는 지난 10월 28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직능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경제 회복과 민생안정 촉구 및 노동관련 제도 개선’ 기자회견에 참석해 ‘주60시간 추가 연장근로’ 유예 등을 주장했다.본 기자회견은 점점 심각해지는 경제회복·민생경제 파탄에 대해 정쟁 대신 정상적 국회활동을 통해서 조속히 극복하자는 촉구의 뜻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외식업민생비상연대 및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포함 70여개 직능단체가 참가했다.현재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무제한적으로 풀린 유동성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일부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문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 등이 숙박업소 운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어디서는 폐업을 결정하지만 또 누군가는 확장을 시도한다. 지금 양극화는 더욱 심화돼 변화를 택한 관광호텔과 일반 숙박업소, 펜션 등에선 독창적 트렌드가 빛을 발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이 숙박업소 투자 적기인 것일까? 그 물음에 답을 찾아보자. 단독모텔? 복합상가모텔?모텔투자시 땅을 깔고 앉은 단독모텔만을 투자 고려할 것인가? 아니면 단독모텔의 규모보다 작은 복합상가모텔에 투자할 것인가? 여러모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월 12일~13일, 2일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장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소상공인연합회 4기 지역 회장 및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현황 및 권역별 신규사업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우수사례 발표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통해 지역연합회 운영현황을 공유하며, 전국 지회·지부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한 소상공인 업계의 현실과 예기치 않은 국제적 경제위기로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기간
(사)대한숙박업중앙회(중앙회장 정경재) 소속 임원 및 회원 20여명 회원들은 지난 6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제1차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업종별·지역별 최저임금 차등화에 대해 호소했다. 이 행사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단체 및 회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등 최저임금 제도개선에 같은 목소리를 냈다.이 행사를 주최한 소상공인연합회의 오세희 회장은 대회사에서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 상승하는 물가는 노동자의 삶도 힘들게 하지만, 경영자에게도 적지
새해를 맞이하면 많은 사람들이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를 그린다. 해가 바뀌는 시점은 누군가에게는 특별하지 않은 일상 중 하루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이번 칼럼에서 이길원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숙박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진단해 봤다. 나는 산에 오른다. 나의 하루를 시작하는 원칙이다. 뒷동산에 오르는 것은 하루를 시작하는 호흡이다. 하루의 밥공기다. 게으르려고 하면 ‘행동하라’고 나에게 재촉한다. 그리고 ‘움직여라’라고 채찍한다. 가면 ‘머물라’라고 외친다.1. 멈추면 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지원책을 꺼내들었던 은행권이 경기위축의 장기화 조짐이 나타나자 부실위험 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음식점업과 숙박업 등 코로나19로 영업위기에 처한 업종들을 위기업종으로 지정하면서 대출 문턱은 높이고,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실위험을 관리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실제 은행권의 대출심사 강화는 전방위적이다. 지난 7월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올해 2분기 동향 및 3분기 전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가계 주
내년에 적용될 예정인 최저임금이 역대 최저 인상률인 1.5%, 8,72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최저임금 제도를 처음 도입한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우선 고려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최저임금위원회는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14일 새벽 2시 10분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제8차, 제9차 전원회의를 통해 2021년 적용 최저임금 수준을 시급 8,72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도 최저임금 8,590과 비교해 130원(1.5%)원 인상된 수준이며, 월 단위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의 가장 큰 쟁점사안은 코로나19다. 사회 전반에 걸쳐 기업의 임금지급능력과 고용률이 모두 악화됐고, 마이너스 성장은 물론, 전 국민으로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등 전례 없는 정책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큰 폭의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올해 최저임금위원회의 1차 전원회의는 6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다. 보통 1차 전원회의는 본격적인 심의를 앞두고 각각 9명으로 구성된 노사정 위원이 인사를 나누고 향후 일정과
코로나19는 국내 관광숙박산업 뿐 아니라 실물경제는 물론, 글로벌 경제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국내 다수 기업은 중국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기 때문에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최초 발병한 이후 국내 상당수 제조사들은 제품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위기를 맞이했다. 무소음 냉장고로 관광숙박산업에서 입지를 다져 온 메가텍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맞이했지만, 생산공장이 정상화 단계에 들어서면서 다시금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기에서 기회를 찾아 다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메가텍을 방문했다.“코로나19 당시 큰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에 6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숙박업 경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온라인 숙박할인쿠폰은 건당 3~4만원 수준으로 제공되며, 290억원을 투입해 100만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에 다른 고용위기 극복과 경기부양을 위해 2020년 제3차 추경 예산 3,399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으로 문체부는 공공일자리를 확충하고, 할인소비쿠폰 지원을 통해 내수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리스크가 글로벌 경제불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반대의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결과만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극심한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불행을 겪는 사람과 투자의 기회로 활용하는 사람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 이번 칼럼은 생각과 가치평가의 기준에 대한 물음에서 출발한다. 1. 시설경쟁, NO? 알콜경쟁, YES?숙박고객들은 예전처럼 시설을 탓하지 않는다. 이제 숙박예약 및 숙박업소 선택에 문의가 달라졌다. 예전에는 “시설이 어때요?”였다면, 최근에는 “
전 세계 경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직격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숙박산업 뿐 아니라 국내 전체산업에서 5월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원자재값은 폭등하고 시장에 흐르는 자금은 멈춰서 사회 전반에 걸쳐 폐업과 도산기업이 증가하는 위기론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5월 위기론의 중심은 국내 건축자재 및 호텔용품 재고분과 중국 생산공정에 있다. 우선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건축자재와 호텔용품의 재고가 4월말이면 대부분 소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 생산공정이 정상화되지 않는 한 제품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며, 상대적으로 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연말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대 저금리 자금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상시접수 중인 자금은 일반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고용특별자금과 고용안정지원자금, 경제위기지역 소재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일본 수출규제 경영애로자금 등이며, 청년고용특별자금은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최저 1.47%부터 1.87% 금리로 청년 소상공인(만 39세 이하) 또는 청년근로자를 고용 중이라면 신청 가능하다.1.87%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는 사회적경제기업전용자금, 2.07%로 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하반기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하반기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고용특별자금과 고용안정지원자금, 경제위기지역 소재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일본 수출규제 경영애로자금 등이며, 일본 불매운동으로 영업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일본 수출규제 경영애로자금‘을 100억원 규모로 신설, 기업 당 최고한도 7,000만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한다.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자금 종류에 따라, 청년고용특별자금은 ‘2019년 4분기 금리기준 1.47%~
대출 때문에 흥하고, 남의 돈 때문에 망한다?! 최근에는 은행 혹은 남의 돈으로 숙박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어떤 숙박시설은 성공을 하고, 어떤 시설은 오픈하기도 전에 경매에 넘어가기도 한다. 무엇이 성공을 좌우하는 것일까?또한 숙박업에 투자할 때 무엇을 경계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을까? 해당 물음에 대한 답변을 생각하며 이번 칼럼을 함께 살펴보자. 톱스타들도 건물매입에 열을 올린다! 한때 월세 나오는 수익형부동산과 꼬마빌딩투자가 유행이었다. 상업용 건물뿐만 아니라 월세 가 나오는 주거용건물에도 투자열풍이 불
‘방충망 고쳐주세요’만 외칠 것인가, 크리에이터가 될 것인가? 숙박업계가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도 다양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물론 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며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숙박시설들도 존재한다. 이들처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창창한 숙박업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번 칼럼을 함께 살펴보며 해당 물음에 대한 답을 모색해보자. 임대인과 임차인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해도 해도 너무한다. 요즘 임차인인들은 영업매출이 하락해도 너무 하락해서
모텔은 생물이다? 심화되는 경제 불황에 숙박사업자들의 고민은 나날이 커져만 가고 있다. 이와 같은 숙박시설의 경영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또한 전략적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점은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영업을 해야 할까? 이번 칼럼을 함께 살펴보며 물음에 답을 스스로 구해보자. 과거는 미래가 된다!모텔은 생물이다. 오늘 잘되는 모텔이 내일도 잘된다는 보장이 없다. 오늘 힘들었던 모텔이 내일은 잘되는 경우도 있다. 봄이 오면 모든 모텔들이
시설변화를 하지 않아 죽어가던 노후시설의 모텔을 저렴한 가격에 매입하여 리모델링을 이루어 매출도 올리고 매매가치도 상승시켜 단기간 내에 상당한 투자차익을 실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매입을 통해 브랜드화를 이뤄 매출을 올리는 식의 전문 경영 방식에 관심을 가질 때이다. 오늘 아침(2015년 1월 7일) ‘두바이유가가 배럴당 48,08달러로 50달러 선 붕괴’ 라는 문자가 핸드폰에 전송됐다. 2009년 4월 이후 최저라고 한다. 국제유가하락이라면 생산원가가 감소하고 상품가격이 하락하여 반값상품을 만날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