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에 본사를 둔 로컬 숙박예약 플랫폼 아시아요(AsiaYo)가 글로벌 팬데믹에도 1,25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 준비에 나선다. 지난 2014년 론칭한 아시아요 플랫폼은 대만, 한국, 일본,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의 숙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간 이용자만 250만명에 달한다. 아시아요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하나카드, 야놀자, 신세계 면세점, 진에어 등과도 파트너십을 통해 B2B 마케팅을 해왔다. 앞으로 글로벌 팬데믹이 끝나는
전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촬영차 머물렀던 ‘인더숲 평창’ 촬영지를 패키지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휘닉스 평창 호텔에 숙박하며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를 지난 8월 10일 출시했다. 그동안 이곳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방문 문의가 높아 왔다. 그런데 이번 패키지가 출시됨에 따라 방탄소년단(BTS)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리게 됐다.‘인더숲(IN THE SOOP)’은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화려한 무대를 떠나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업계 현장의 실무 정보와 관광 및 숙박관련 입사준비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2 관광기업 취업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광전문인력 포털 ‘관광인’ 회원 353명의 설문조사 결과가 바탕이 된 여행업, OTA, 호텔업, 카지노 등 업종의 하나투어, 야놀자, 롯데호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멘토 기업으로 참여한다. 관광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20~30대 청년은 오는 8월 22일까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40명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관광전문인력포털 누리집(academy.visitkorea.or
충청북도 옥천군은 오는 8월 25일 개최되는 ‘제61회 충청북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가 선수단이 묵는 숙박업소와 목욕탕 시설 등에 방역관련 안전대책 준비를 끝마쳤다. 참가 선수단이 묵는 숙박업소 32개소에 손소독제, 물품용 소독제, 쓰레기봉투 각 50매, 방역마스크 100 등 배부를 완료했다. 목욕탕 등 시설 역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친절서비스 및 위생관리 교육을 별도로 실시했다.이에 충청북도 옥천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충청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가 감염 걱정 없이 최상의 컨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방한 관광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리아그랜드세일 여름 행사’를 개최했다.본 행사는 방한 관광 비수기에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촉진하고 관광 수입을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숙박, 항공,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각계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시장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예년과 달리 ‘서울 페스트 2022(8.10~14)’와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간은 일
부산시 영도구보건소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일, 관내 숙박업소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해당 업소는 생명사랑 실천 숙박업소로 지정되어 지역사회 자살예방 지킴이로서 자살 의심자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영도구보건소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진행하여 이번 신규 협약업소를 포함해 총 24곳의 생명사랑 실천업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은 번개탄 판매업소와 숙박업소 대상으로 진행하며 번개탄 판매업소에서는 번개탄 판매방식을 개선하고, 숙박업소에
호텔 예약 대행업체 ‘에바종’이 고객에게 받은 숙박료를 국외 뿐만아니라 국내 호텔에도 지불하지 않아 ‘먹튀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에바종은 지난 2020년부터 해당 호텔에 숙박료를 제때 지급하지 않아 채무불이행자 명부에 등재된 바 있다. 올해 역시 제주도 모 호텔에 6,700만원과 2,200만원 등을 송금하지 않아 채무 불이행했다.고급 숙소 숙박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숙소 예약 대행업체 에바종은 지난 2012년 홍콩 금융권에서 일하던 프랑스인 에드몽 위그 제라르 드 퐁트네가 설립했다. 오직 프라이빗 회원제로 운영되며
아직 여름철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경북 동해안권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와 숙박예약 플랫폼 여기어때는 ‘오선지(oceanG) 대바겐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해당 지역 숙박업소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선지는 동해안의 5개 시군 공동 브랜드로 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울릉도를 말한다. 혹시나 방문을 예정한 여행객이 있다면 이벤트에 참여해 30% 숙박업소 할인 쿠폰을 기대하는 것도 좋다. 본 쿠폰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8월 9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선착순 10명에게 지급된다. 발급
전라북도 김제시는 하절기 휴가철에 대비해 숙박시설 이용객 보호 및 공정한 숙박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숙박업소 특별 합동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불법 영업 중인 숙박업소에 대해서 오는 8월 17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제공하고 대상자에겐 영업소 폐쇄, 형사고발 등 행정 처분에 대해 면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단속 대상은 ▲주택 및 빌라 등에서 무신고 영업 중인 민박업소 ▲오피스텔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영업 중인 미신고 숙박 의심업소 ▲숙박업에 신고(등록)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 운영 중인 의심업소 ▲각 소관법령에
최근 인터파크 인수 및 하나투어 여행상품 업무제휴 등 사업 확대에 광폭 행보를 보인 야놀자가 지난 8월 1일, 특별 세무조사를 받았다. 숙박, 레저, 교통, 레스토랑 등 통합 서비스를 확대하며 글로벌 여가 앱으로 성장, 그리고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 순조로운 항해를 보였으나 암초를 만나게 됐다.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서울시 강남구 야놀자 본사를 찾아 조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했다. 본 세무조사는 정기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로 야놀자 본사와 야놀자에프앤지·와이시너지 등 자회사 등도 같이 조사한다. 탈세 여부를 비롯해 불공
소방청은 소화설비용 이산화탄소 누출 등에 따른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이산화탄소소화설비의 화재안전기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산화탄소소화설비는 방호구역에 이산화탄소를 방출하여 질식 작용으로 소화하는 설비다. 주로 물로 불을 끄기 어려운 장소나 물과 반응하면 위험성이 높아지는 전기실·발전기실 등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곳에 설치돼 있다.소방청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이산화탄소 누출에 따른 질식사고는 총 9건이 발생했고 그 중 인명피해가 42명(사망 13명, 부상 29명)에 달했다. 특히 지난 2015년, 경주호텔에서는
스마트 호텔 호스피탈리티 플랫폼 개발사인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은 러닝 버티컬 플랫폼 러너블과 지난 7월 27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은 국내·외 250개 호텔에서 스마트 호텔 솔루션 플랫폼 iSTAY를 운영 중에 있으며, 러너블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투숙객 맞춤형 버추얼 러닝 서비스를 개발, iSTAY 서비스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후 iSTAY를 사용하는 호텔의 투숙객은 숙박지 주변의 최적 러닝 코스 이용, 로드 트립 정보 제공 등 버추얼 러닝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번 협
종합 숙박시설 솔루션 기업 더휴식의 자회사 전문위탁운영사 HS오퍼레이션과 야놀자엠앤디가 통합발주센터 B2B 결제시스템 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7월 18일 체결했다.이로써 전국 1,200여 객실을 운영하는 HS오퍼레이션은 야놀자엠앤디의 통합발주센터 B2B 결제시스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고, 숙박관련 비품 및 어메니티 등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돼 지점 운영에 높은 효율성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야놀자엠앤디 역시 다수의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HS오퍼레이션과 협력을 통해 시스템 운영과 관련된 주요 진단사항을 신속 정확
최근 치솟는 항공료와 여행경비로 ‘베케플레이션(베케이션+인플레이션)’ 현상이 지속되고 코로나19 재확산까지 더해지자 도심의 호텔에서 휴가를 대신하거나 비교적 비용이 적게 드는 내륙지방으로 발길을 돌리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티몬이 올여름(7월 1일~25일까지) 전국의 지역별 숙박시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 Top3는 서울, 부산, 경기/인천 순이었다. 이어서 충청, 강원, 제주의 순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가장 증가세가 높았던 서울은 호텔 등 숙박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1,
전라남도 여수시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숙박업소를 모집한다. 본 이벤트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활성화 및 증진을 위해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 9월에서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이 기간 내 외지인이 해당 숙박업소를 이용했다면 여수시에서 일정 숙박료를 할인 지원해 준다. 숙박료가 10만원 이상이었다면 4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미만은 2만원이 지원된다. 본 숙박업소 신청 마감은 8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함께 공시가격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호텔이 가진 품격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지정될 만큼 영향력이 있다. 그리고 호텔 내 레스토랑은 그 품격에 의미를 더해 주는 가치를 갖고 있다. 그만큼 중요한 공간이기에 예의가 시작과 끝을 같이 한다. 그런데 종업원의 실수로 식사 중이던 손님이 상해를 입는 일이 발생했다. 배상 책임에 대한 문제가 재판을 통해 진행되었다. 제목 : 사건의 개요와 쟁점【원고】 A씨(레스토랑 손님)【피고】 B씨(레스토랑 종업원)【변론종결】 2016. 9. 20.【판결선고】 2016. 10. 18.【사건의 개요】원고 A씨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
각 나라는 저마다의 전통적인 인테리어 스타일이 있다. 보통 지역적 특수 상황이나 환경적 요인에 따라 새로운 감각적 디자인들이 탄생한다. 그중 20세기 말, 미국과 영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이 우리나라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는데, 20여 년이 지난 지금, 다시 그때의 향수와 동경이 폐공장을 이용한 커피숍 등에 다시 유행처럼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날 것의 거침, 투박한 멋의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인더스트리얼 스타일(Industrial Style)이란, 말 그대로 산업과 공업 취향이 크게
코로나19 감염병사태에서 비롯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세상의 풍경을 바꿔버렸다. 대면 서비스의 매뉴얼이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되면서 인터넷 기업이 급성장했다. 대면 서비스에 있어 경쟁력을 갖고 있던 기업들이 2~3년 기간 내 불확실성 기업으로 평가받고 폐업 절차 수순을 밟았다. 숙박업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급호텔을 비롯해 수많은 중저가 비스니스 호텔들이 영업을 중단했다. 그러나 플랫폼 회사는 반사이익을 톡톡히 얻었다. 자 이제, 사회는 다시 대면 서비스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양한 업종에서 규모, 서비스, 시설 경쟁을 시작하
‘홍보’의 사전적 의미는 ‘널리 알림’이다. 그러나 이 홍보에는 ‘수단’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전단지를 뿌리거나 벽에 부착했는데 시대가 변화됨에 따라 이러한 방식은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젠 특장점을 ‘브랜딩’한 후, 설계된 코스에 따라 ‘마케팅’을 실시하는 체계성이 요구되고 있다. 여기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동반된다면 분명 확실한 눈길을 끌 수 있을 것이다. 단순 ‘홍보’만으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전략도 이제 한계가 있습니다. 호
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발전된 플랫폼 시장은 실생활에 있어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비교적 불편했던 사례들을 플랫폼이 해결해주면서 편의성 측면에서 크게 향상된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제법 흐른 지금엔 사회 곳곳에서 독과점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숙박업 시장 역시 특정 플랫폼이 시장을 잠식하고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앱 전성시대지금은 앱의 전성시대로 플랫폼이 비즈니스 환경을 바꿔 놓았다. ‘배달의민족’이 음식 배달문화를 바꿨다면 ‘쿠팡’이 물류의 큰 흐름을 바꿔 놓았다. 숙박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숙박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