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전문 영화서비스 ‘무비넷’과 ‘무비넷 WAVVE ON’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와 ‘Btv 무비넷’을 선보인 ㈜씨엔에스미디어가 지난 9월 호텔 최신영화 부문에서 한국 코미디 영화 ‘완벽한 타인’이 호텔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영화라고 밝혔다.‘완벽한 타인’ 이외에도 최신영화 부문에서는 이후 공효진, 류준열, 조정성 주연의 범죄 액션극 ‘뺑반’이 2위를 차지했고, 인도의 스포츠영화 ‘당갈’, 오스트레일리아의 코미디영화 ‘네 얼간이와 장례식’, 영국의 액션영화 ‘더 복서’가 뒤를 이었다.또 인기영화 부문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에어비앤비가 경남 하동군과 손잡고, 숙박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지역 관광 발전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에어비앤비는 1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숙박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하동군과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측은 업무협약서 체결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 늘어나는 빈 집을 중심으로 기존 민박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의 관광 명소·축제·행사 등 마케팅 홍보 협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하동군은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관내 민박 및 숙박업소를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중국 대학생 10만명 유치 마케팅의 일환으로, 중국 대학생 배낭여행 체험단을 초청하고 방한여행 동영상 콘테스트인 ‘배틀트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중국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중국 대학생 배낭여행 체험단(韩国大玩官)’ 모집엔 중국 전역에서 총 2,118팀이 응모했고, 공사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10팀을 최종 선발했다.200대 1이 넘는 경쟁을 뚫고 선발된 체험단에는 베이징대 재학 중인 뮤지션 듀엣, 연기자 출신의 대학생 인플루언서 등 끼 많고 재능 있는 소위 ‘인
여기어때가 여행지 숙소에서 읽기 좋은 '북스테이 도서 20'을 교보문고 창원점과 함께 선정해 발표했다.여기어때 구성원으로 이뤄진 국내 여행 전문가와 교보문고 창원점 북마스터는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저자 박상영), 빛의 과거(은희경), 빨강 머리 앤(루시 모드 몽고메리), 오직 한 사람의 차지(김금희), 지구에서 한아뿐(정세랑) ▲시/에세이: 마음의 결(태희), 여행의 이유(김영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글배우),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하상욱) ▲인문: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역사의 쓸모(최태성), 인간 본
소방청이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불나면 대피먼저’에 대한 국민인식 확산을 위해 유명 유튜버인 사물궁이가 제작한 영상을 여러 매체를 이용해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SNS(누리소통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정책정보의 소통을 확대하고,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다.영상에서는 ‘불이 났을 때 무엇을 먼저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으로 왜 불나면 대피먼저하라고 홍보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형식으로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특히 119신고를 우선으로 해야한다는 인식에서
지난 여름 휴가철 일부 언론사가 취재를 진행하지 않고 인터넷 게시물에만 의존해 작성한 보도가 바가지 숙박요금 논란을 부추긴 가운데, 관광숙박업의 숙박요금표 게시를 의무화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 때문에 실체 없는 논란이 규제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경태 의원(자유한국당, 부산 사하구을)은 지난 9월 16일 숙박요금을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하고, 이를 사업장 안에 잘 보이는 장소에 게시하도록 하면서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의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유숙박을 비롯해 룸카페 등 불법 숙박시설과 유사 숙박업이 숙박산업의 영업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불법숙박업소를 운영하면서 부당이득을 챙겨 온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26일 경기도청에서 ‘사회복지법인·시설 기획수사결과’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숙박업소로 불법운영하거나 보조금, 시설종사자 인건비를 편취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부당이득을 취한 사회복지시설 전·현직 대표 등 11명을 적발하고 사회복지사업법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부
글래드호텔앤리조트가 환경 보호 프로그램 ‘세이브 어스(Save Earth), 세이브 제주(Save Jeju)’의 일환으로 전사 임직원에게 개인용 텀블러를 제공하여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한다.텀블러에는 글래드호텔앤리조트의 CI와 함께 캠페인 슬로건인 ‘세이브 어스(Save Earth), 세이브 제주(Save Jeju)’를 새겨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임직원들의 텀블러 사용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 내 카페에서 텀블러 이용 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일회용컵 뿐 아니
인천시 연수구가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4일과 26일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의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중점 정비 대상은 통행에 지장을 주는 도로 상의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으로 우선적으로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강제집행 및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2019년도 기상기후산업 박람회에서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소진공은 지난 2014년, 시범사업을 통해 나들가게 점포를 대상으로 기상정보 활용시스템을 구축·도입한 바 있다.기상정보 활용시스템을 통해 골목 슈퍼마켓의 재고관리와 매출향상 등 효율적인 점포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날씨경영우수기관은 기업경영의 전 과정에 걸쳐 기상정보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의 손실을 저감시킨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한다. 올해 우수기관과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 까지 “한국친구를 사귀고, 현지인처럼 살아보세요(Make Korean Friends and Live Like a Local)”라는 주제의 글로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공사는 캠페인 주제에 맞게 한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친구를 만들고, 현지 체험을 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tvN Asia 및 글로벌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서 27일부터 소개할 예정이다.본 예능프로그램에는 4개국(중국, 영국, 태국,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와 연예인 앤디, 박성광, 박지민 등이 출연하
법적 명칭이 아닌 펜션의 영업신고 형태 중 하나인 농어촌민박업과 생활숙박업이 시설 안전기준이 미흡해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생활숙박업보다 농어촌정비법을 따른 농어촌민박업의 화재 취약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한국소비자원은 전국의 펜션형 숙박시설 중 20개소(농어촌민박업 10개소, 생활숙박업 10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안전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어촌민박의 소방안전시설이 생활숙박업과 비교해 더 취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생활숙박업은 소화기, 화재감지기(단독
대명호텔앤리조트가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기업명을 ‘소노호텔&리조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여년간 사용한 대명리조트의 ‘대명’은 모두 ‘소노’로 교체된다.대명그룹은 대명호텔앤리조트의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 변경은 앞으로 다가올 4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되고 모든 언어에서 쉽게 발음할 수 있는 ‘소노(SONO)’를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확정해 발표했다.‘소노’는 지난 2009년 오픈한 VVIP리조트 소노펠리체에서 가져왔다. 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 기간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비플하우스(BIFFle House)’의 숙박 이용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비플하우스는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와 함께 올해 ‘테라 게스트하우스’도 추가됐다. 아르피나는 1인당 1박 기준 1만7,000원~3만3,000원(3인실, 6인실)의 1박 요금으로 숙박할 수 있으며, 투숙객 할인가가 적용되는 별도 요금을 지불하면 카페, 사우나, 조식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플하우스인 ‘테라 게스트하우스’는 중구 자갈치 시장에 위치해 있으며, 1인당 1박
위드이노베이션이 오는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2019’를 기념해 인근 숙소 추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여기어때는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앤레지던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등 호텔 10여 곳, ▲여의도 더 디자이너스 ▲영등포 부띠크 Hotel SB ▲영등포 맥스-MAX HOTEL 등 중소형호텔 60여 곳을 불꽃축제 주변 숙소로 추천했다. 선정기준은 여의도 한강공원과의 거리, 적절한 가격, 객실 컨디션, 리얼리뷰 평점 등이다.또한 여기어때는 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8일 독일 만하임 SAP 아레나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독일에선 처음 열리는 문화관광대전으로, 공사는 K-POP 콘서트를 비롯, 한류를 중심으로 한 활발한 한국관광 마케팅을 펼친다.28일 저녁(현지 시간)에 열리는 K-POP 콘서트엔 글로벌 한류스타 ‘몬스타엑스’(MONSTA X)와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 등이 출연해 약 7천여 독일 한류팬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공사는 야외광장에 설치한 한국문화 종합 홍보관에서 독일 10~30대 젊은 여성 및 가족층을 대상
우리나라 군장병의 휴대폰 소지 및 사용이 허용된 이후 숙박예약앱을 이용한 군부대 인근 숙박시설의 예약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어때에 따르면 현역 병사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전면 허용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군부대 인근 숙박시설의 온라인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이번 조사는 ▲강화군 ▲고성군 ▲고양시 ▲양구군 ▲연천군 ▲옹진군 ▲인제군 ▲철원군 ▲파주시 등 군부대가 밀집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철원지역 예약은 3배 이상(2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고성군(95%), 양구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와 함께 2018년에 선정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시흥 갯골생태공원, 동해 망상 해수욕장 등 12곳의 ‘열린관광지’가 올해 새롭게 조성됐다고 밝혔다.올해 새롭게 조성된 열린관광지에는 주차장, 매표소, 화장실 등에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보수 했으며, 점자 가이드북 등 홍보물을 비치해 편의성을 높였다.해운대 해수욕장의 경우 기존 족욕체험장에 휠체어와 유모차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고, 시흥 갯골생태공원에는 염전체험 공간에 휠체어 이동이 용이하도록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를 제작, 생태공원 구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과 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주요 인터넷쇼핑 서비스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 옥션과 G마켓을 서비스하는 이베이코리아의 결제금액이 11조4천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주요 인터넷쇼핑 서비스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옥션/G마켓’은 올해 8월까지 11.4조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됐다.‘쿠팡’은 10.7조원으로 추정되어 작년 같은 기간 6.8조원 대비 57% 증가한 추정치가 집계됐으며, 11번가는 6.7조원, 위
코레일은 23일 ‘철도관광 활성화 중장기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까지 1,7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현재 관광전용 열차 개발 및 마케팅전략 연구 용역이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용역 결과에 따라 새로운 컨셉의 관광전용 열차를 선보일 계획이다코레일톡으로 열차 승차권과 호텔, 렌터카 등 역 주변 여행콘텐츠를 한 번에 예약·결제할 수 있는 ‘토털여행 서비스’를 2024년까지 현재 47개 역에서 150개 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여, 내년 상반기 중에는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를 모바일에 특화된 철도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