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호텔 트렌드를 반영해 다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한 공간에 녹여낸 호텔이 있다. 파크뷰 테라스는 파주 운정공원을 한눈에 담은 파노라믹 뷰와 다양한 객실 타입으로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객실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화한 호텔 내 시설 시스템으로 고객의 편의를 높임으로써 호텔 이상의 공간을 제안한다. 파주에 위치한 파크뷰 테라스를 통해 최신 호텔 트렌드를조명해 본다. 상호 : 파크뷰 테라스주소 : 경기도 파주시 소리천로 39 파크뷰 테라스전화 : 031-947-7177디자인 콘셉트 : 모던, 심플, 레지던스홈페이지 : www.pvt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위치한 하조대는 암석해안으로 사계절 내내 경치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여름 휴가 시즌 남애3리, 주문진과 더불어 지역 내 피서지 TOP 3에 항상 오를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이곳 하조대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부커스 비치모텔’은 최근 중소형호텔에서 보기 힘든 ‘모텔’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확실한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띄운 부커스 비치모텔의 운영 전략을 살펴본다.상호 : 부커스 비치모텔주소 :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3길 25 전화 : 0507-1409-37
인천 중구에 5성급 호텔이 새롭게 오픈했다. 프리오픈(Pre-Open) 시즌부터 업계와 고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화두로 떠오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지난달 5일 정식으로 문을 연 것이다. 기존 특급호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럭셔리한 콘셉트의 객실과 다이닝 시설뿐만 아니라 스플래시 베이,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같은 인스파이어만의 특화된 복합 공간들로 가득 찬 공간이 만들어졌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와 K-pop의 주역들이 머무는 상징적인 핫플레이스로 자리할 것으로 관심받고 있는 인스파이어를 살펴보았
과거 신라의 수도였던 경북 경주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에 항상 오를 만큼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도시다. 석굴암, 첨성대 등 주로 유적지를 떠올리지만, 경주는 동해를 감상하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다. 시가지에서 약 27㎞ 떨어진 감포항은 개항 100년이 넘은 경주의 최대 어항이다. 바로 이 감포에 위치한 펜타스케이프는 풀빌라 형식으로 전 객실 오션뷰, 개별 야외풀이라는 특장점을 내세우며 2023년 1월 오픈했다. MZ세대를 겨냥한 듯한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포토존,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입소문을 타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펜타스케이프
코로나19와 고금리는 중소형호텔의 신규 창업과 기존 호텔의 리모델링을 망설이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는 여전히 새로운 숙박상권들이 개발되고 있고, 신규 창업도 여전하다. 특히 최근 리모델링을 단행하는 일부 중소형호텔은 브랜딩과 스토리텔링 등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모습이지만, 중소형호텔의 전통적인 인테리어 콘셉트는 특별한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것이 아니라 숙박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이는 투자부담 최소화로도 이어진다. 검단신도시 상권에 새롭게 출현한 호텔넘버25를 살펴본다.상
감염병 대유행을 지나 엔데믹의 분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중소형호텔의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높다. 하지만 매출이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설투자업이라는 특성상 재투자는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과감히 투자하면서도 최상의 디자인 퀄리티가 요구되는 콤팩트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콤팩트 디자인 콘셉트로 리모델링을 단행한 신촌의 바론드호텔을 살펴본다.상호 : 바론드호텔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2나길 8 전화 : 0507-1452-6791디자인 콘셉트 : 콤팩트
호캉스가 하나의 여행 문화로 자리 잡으며, 호텔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은 수영장과 같은 부대시설이 있는 숙박시설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이에 아이들에 특화된 키즈호텔이 문을 열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맞이할 새 단장을 마쳤다. 놀이시설을 갖춘 키즈카페와 전문 인력이 아이들을 직접 케어하는 케어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면서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버니 프렌즈 호텔을 살펴본다.상호 : 버니프렌즈호텔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로 333전화 : 0
최근 SNS 등에서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양양은 서퍼들의 천국으로 불리며 체류인구 비중이 전국 1위로 거듭난 지역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 효과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특색있는 맛집과 관광명소가 즐비해 서퍼들뿐 아니라 국내여행객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동해의 푸른 바다와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에 위치해 여행객들에게 진정한 휴식을 선사하는 에머슨호텔스그룹의 E7양양죽도를 살펴본다.상호 : E7양양죽도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동산큰길 21전화 : 1600-2350디자인 콘셉트 : 오션뷰
올해 들어 전북 전주한옥마을은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엔데믹 이후 관광객 수가 무려 1,000만명을 돌파하며 국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곧 1,5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기대되는 상황. 그 중심부에 위치한 ‘부경당’은 전통 한옥으로서 70년 전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다. 세월을 머금은 한옥의 고아한 매력은 화려한 리모델링 없이도 시각·공간적인 유니크함을 뽐낸다. 부경당은 전통 숙박시설로서 어떤 경쟁력을 가졌는지, 방문객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한옥마을 규제 완화로 방문객 증가 탄력전주
국내 관광숙박산업의 트렌드는 일본과도 자주 비교된다. 문화가 비슷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도 유사하기 때문이다. 실제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동일한 트렌드가 발견되기도 하며, 운영·관리적 측면에서도 비슷한 점이 많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도 아기자기한 멋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시설을 갖춘 곳들을 부티크 호텔로 부른다. 그렇다면 일본의 신상 호텔을 통해서는 어떤 트렌드를 엿볼 수 있을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훗카이도 후라노 지역에 신규 오픈한 노조호텔 후라노를 살펴본다.상호 : 노조호텔 후라노주소 : 일본 홋카이도 후라
코로나19 암흑기를 지나 관광숙박산업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지만, 중소형호텔들은 관광 특수 체감도가 높지 않다. 외국인들은 관광호텔을 찾고,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젊은층들은 에어비앤비에 몰두하고 있다. 업계는 가성비만을 무기로 내세우며 셀링 포인트를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회사 더 스테이는 ‘새로운 콘셉트의 감성캐주얼 호텔‘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소형호텔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디자인 전략을 구상,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만 평 공단·계명대 인접한 특수상권더스테이는 지난 2020년 12월 1호점인 평
수려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해 특화된 관광휴양도시로 손꼽히는 포천시는 산정호수, 백운계곡, 온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서울에서 1시간 이내 근거리 도시로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여러 숙박시설들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럭셔리한 외관과 애견동반이 가능한 가족형 펜션, 감성 카라반 등이 함께 위치한 하늘향기펜션·카라반은 어떤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사로잡는지 살펴봤다. 상호 : 하늘향기펜션·카라반주소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사기막길 213전화 : 070-4468-
울산 남구 삼호동은 오래전부터 떼까마귀 10만 마리, 백로 8,000마리가 모이는 등 철새 도래지 구역으로 유명했다. 이에 울산 남구는 2017년부터 5년간 200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시작, 현재는 사람과 철새·자연이 공존하는 삼호철새마을로 거듭났다. 지금 소개할 게스트하우스도 이러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외관만 보면 전형적인 빌라 형태를 띠고 있는데 지자체가 기존 원룸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 했기 때문이다. 여행객들에게는 내 집 같은 친숙함을 제공하고 영업적 측면에서는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은 것이다. 체류
최근 관광숙박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는 워케이션이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근무방식을 말한다. 다만, 이 같은 워케이션은 관광·휴가지에 집중되고 있는 트렌드로, 도심 속 상업지구에 밀집한 중소형호텔은 대응이 어렵다는 의견이 높다. 그러나 최근 경기도 안산시에서 리모델링을 마친 워커스 호텔 안산 by 아늑은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화된 아이템과 시설을 갖추며 워케이션에 대응했다. 워케이션에 대한 해법을 살펴본다.타깃
경기도 양평은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나들이 코스로 유명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외지인의 유입이 많은 도시다. 가족 나들이는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등산객이나 수상레저를 즐기는 다양한 계층이 방문한다. 이 때문에 숙박상권으로써 가치가 우수하고, 실제로 강변을 따라서는 무수한 관광숙박시설이 경쟁하고 있다. 데이지호텔은 이러한 상권에서 특급호텔과 같은 프리미엄에 중소형호텔 특유의 콘텐츠를 접목한 독특한 경쟁력을 확보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리모델링 이후 상권 장악력을 높이고 있는 데이지호텔의 비결은 무엇인지 살펴봤다.상호 : 데이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발표한 2022년 기준 관광 트렌드에서 숙박업 경영자들이 주목해야 할 내용은 로컬관광, 농촌 여행, 체류형 여행이다. 이를 종합해 대중적으로는 ‘촌캉스’와 ‘워케이션’이라는 용어가 떠오르고 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숙제를 안고 있는 지방 소도시에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으며, 촌캉스와 워케이션에 적합한 시설을 건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최근 개장한 오소스테이는 이러한 전략이 집약된 숙박시설이다. 지자체에서 정책적으로 최신 여행 트렌드를 접목해 개장한 오소스테이를 살펴본다.상호 : 오소스테이주
정부가 코로나19 규제를 완전히 해제하며 사회적으로 엔데믹 분위기가 도래하자 지역별로 전통적인 강호였던 상권들에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많은 식당들이 폐업했고, 관광숙박시설 역시 투자를 망설여 왔다. 이는 엔데믹 이후에도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고, 상권 활성화가 더딘 이유다. 상권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수록 살아날 수밖에 없다. 수원 망포역 일대 에서 최대 상권 중 하나였던 태장사거리에서 리모델링을 통해 상권 분위기를 쇄신한 호텔 인스타를 살펴본다.상호
47개의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을 비롯해 31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세종시는 외지인들의 출입이 많고, 2025년과 2027년에는 각각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관광숙박시설이 부족하다. 소형호텔을 유치하고자 하지만,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어 번번이 무산되고 있다. 그나마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 이어 라고바움 관광호텔이 세종시에 두번째로 문을 연 관광호텔이다. 지역을 상징하는 2호 관광호텔인 라고바움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본다.상호 : 라고바움 관광호텔주소 : 세종 다솜로
중소형호텔 산업에서 경쟁이 치열한 상권은 고객들의 눈에 들어오기 위해 유니크함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지향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처럼 튀는 콘셉트는 자칫 고객들에게 부담감으로 작용해 오히려 경쟁력을 실추시키기도 한다. 이는 일부 계층에게만 마케팅적으로 성공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다가설 수 있는 대중성은 잃을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경희대 상권에서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픈한 호텔 글램은 유니크함 대신 대중성을 선택했다. 숙박 본연의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인톤을 파트너로 선택한 호텔 글램을 살펴본다.상호 : 호텔 글램주소
중소형호텔의 디자인 콘셉트는 상권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기획되어야 한다. 경기도 화성의 동탄 신도시에 새로 오픈한 심작 호텔은 중소형 숙박업 시공 솔루션 전문 기업 스페이 스플래닝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 프리미엄 하이엔드 호텔을 표방하지만, 오롯이 고급 스러움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에서부터 다양한 룸 타입과 콘텐츠까지 통탄 신도시의 상권 전략을 녹여냈다. 심작 호텔을 통해 상권에 맞는 호텔 영업전략을 살펴본다.상호 : 심작 호텔주소 : 경기 화성시 큰재봉길 31-15전화 : 031-613-1410디자인 콘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