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현장 예방점검의 날’ 운영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최근 대면활동 정상화와 입국 관광객 증가 등으로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1주간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의 제안으로 우리 중앙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전국 소규모 숙박시설 및 음식점업 2,500여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본격적인 일상 회복과 방학·휴가철을 앞두고 청년 아르바이트 등 약자 보호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근로감독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계약서 체결 여부, 임금명세서 교부 여부, 임금체불 여부, 최저임금 준수 여부 등 기초노동질서를 확인하고 노무관리를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생업에 바쁜 영세사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율적으로 기초노동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방청별로 우리 중앙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홍보와 간담회, 교육 등 집중적인 홍보(캠페인)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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