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7월 12일부터 2주 동안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숙박시설은 객실보유량의 2/3까지 판매가 가능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최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화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서울에서만 사흘째 5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5명 중 4명은 수도권에서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접수된 숙박시설 관련 피해 중 절반 이상이 온라인플랫폼을 이용했을 때 발생했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숙박 관련 피해 구제 신청 3,378건 중 온라인플랫폼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1,933건으로 57.2%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신청사유는 계약해제나 해지거부, 과도한 위약금 요구 등 계약 관련 내용이 2,881건(85.3%)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 당일 취소를 요청했지만 사업자가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459건으로 집계됐다.459건 중 계약
창원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7월과 8월, 숙박시설 813여개소(일반 및 생활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과 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코로나 시대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 대책’의 일환으로, 7월부터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과 연계해 관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숙박예약인원 객실 정원 기준 초과 금지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실시된다.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인파가 몰림으로써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영업주와 이용자가 방역수
정부가 현행 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축소하는 등의 개편안을 마련하고 7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숙박시설의 경우 새롭게 축소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 3단계부터는 전체객실의 3/4, 4단계에서는 2/3 규모로 판매가 제한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월 27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방안’을 논의하고 7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개편안을 마련하면서 자영업 등 경제활동의 규제를 최소화하되, 지역의 방역여건을
울산시가 6월 27일까지 주요 휴가지 인근 숙박시설, 야영장, 캠핑장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중앙부처 합동기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 구·군,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참여하는 방역점검단은 16개 팀 32명으로 구성된다. 점검단은 휴가지 주변 숙박시설, 캠핑·야영장,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4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각 시설과 업종에 맞는 방역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점검한다.특히 일산·진하해수욕장과 등억온천 주변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투숙객 인원 제한과 바비큐 파티 등 단체행사 금지, 객실
정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시설 예약인원을 4인까지 제한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휴가기간을 분산하도록 권고하는 등 여름휴가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관광숙박산업의 성수기 시즌인 올해 여름휴가철은 예년과 달리 휴가객이 몰리는 시점과 영업환경에 일대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우선 숙박시설은 예약인원이 4인까지 제한된다. 4인이 넘어가는 5인부터는 예약을 받을 수 없다
코로나19 방역지침과 관련해 공유숙박플랫폼을 통한 내국인의 자가격리시설 이용은 현행법 위반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하 도시민박) 등을 비롯해 기존 숙박시설은 정부 방역지침을 확인해 현행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전망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정부가 최근 개정한 ‘지자체 전담공무원을 위한 자가격리 모니터링 요령’ 6판에 따르면 자가격리 대상자가 자가격리시설로 호텔이나 민박 등 숙박시설 이용을 원할 경우 자가(주택) 및 격
지난 5월 25일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국민의힘, 정의당,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시대전환, 기본소득당 등 여야 7당 소속 117명의 국회의원이 ‘손실보상법 촉구 여야 국회의원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손실보상법이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피해를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로, 영업제한시설인 숙박시설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주목된다.국회에서 함축적으로 표현되고 있는 손실보상법이란 지난 3월 12일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손실보상법)’을 말한
충청남도가 각종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독립된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제공하는 맞춤형 선진 구호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충천남도는 지난 5월 7일 도청에서 15개 시군 민간숙박시설 대표, 시장·군수 및 부단체장 등과 함께 ‘충남형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임시주거시설 지정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태풍과 폭설 등 각종 재난에 의한 이재민이 발생할 시 독립된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지정함으로써 이재민에게 신속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는 기존 마을회관이나 학교, 관공서 등 집단 임시주거시설에 이
제주특별자치도기 5월 7일부터 26일까지 올해 상반기 우수관광사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신청분야는 숙박업, 관광지, 교통, 여행업, 음식업 등 5개 분야로,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돼 2년이 된 사업체는 신청을 통해 심사 후 재지정을 받을 수 있다.신청은 제주도에 사업장 소재지(주소)를 둔 사업체 중 영업신고(리모델링) 후 1년 이상 경과한 사업체면 가능하다.도는 신청서 접수 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현장평가와 우수관광사업체 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업체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킹닷컴이 미국, 영국 등에서 ‘스트레스 인식의 달(Stress Awareness Month)’로 지정되어 있는 4월이 지나가기 전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전 세계의 끝내주는 욕조뷰 숙소 7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뜨거운 욕조에서 환상적인 뷰와 함께 즐기는 느긋한 거품 목욕을 상상해본다면,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달래볼 수 있을 것이다.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 – 라이온 샌즈 리버 로지자연 속에서 낭만적이고도 흥미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비 샌즈
여기어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여기어때’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앞으로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이 가진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부터 액티비티와 렌터카까지, 할인이 필요한 모든 여행 필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했다.대표적으로 여기어때는 내달 8일까지 경주 황남관, 힐튼 경주 등 경북 지역 숙소 예약 시 적용하는 반값 할인 쿠폰(최대 5만원)을 선착순 선물한다. 또, 회원이면 누구나 15% 숙박 할인권도 제공할 예정이다.‘경주 키덜트 뮤지엄’, ‘상주 활공랜드 패러글라이딩
관광숙박산업이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제주도의 숙박시설 등록현황에서 농어촌민박업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1년 3월 기준 관광숙박업 및 도내 숙박업소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제주도 지역의 전체 숙박시설은 5,936개, 객실수는 75,784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2,087개)보다 제주시(3,849개)에 숙박시설이 더 많았다.업종별로 살펴보면 농어촌민박업이 4,551개로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제주도 전체 숙박시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6%
전라북도 익산시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연계한 철도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에게 렌터카를 비롯해 관광택시·숙박 상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말까지 지원되는 코레일 연계상품은 ▲렌터카를 타고 떠나는 익산 GoBack여행 ▲KTX + 금강부릉이(익산 관광택시) 타고 떠나는 익산여행 ▲내일러를 위한 관광지원 등 총 3가지.우선 '렌터카를 타고 떠나는 익산 GoBack여행'은 왕복 열차와 이용료를 포함해 최저 6만 5600원부터 시작하는 자유여행 상품으로, 왕복 열차비 10~60%·렌터카 이용료 50% 할인이 적용된
숙박시설의 객실 내 설치된 PC에서 그래픽카드를 탈취해 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광역시 북부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광주 북구의 숙박시설을 돌며 4차례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객실 내 PC에서 그래픽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현재 컴퓨터 그래픽카드는 암호화폐 채굴 등에 활용되면서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중고 시장에서는 거래가격이 2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일반적인 고객처럼 숙박
이미 수없이 많은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숙박업에 또 다시 규제를 추가하는 법률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됐던 몰래카메라와 관련해 숙박업경영자가 직접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거나 위탁업체에 의뢰해 점검하고, 그 결과를 보관하도록 하는 몰카 점검 의무화를 도입하는 내용이다.이 같은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지난 3월 25일 대표발의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기기 설치 점검에 관한 법률안(이하 몰카점검법)’에 담겼다. 진 의원은 최근 숙박시설과 화장실, 목욕탕 등에서 계속해서 불법촬영물 범죄가 발생
서울시가 정부에서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지급할 예정인 4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의 ‘서울경제 활력자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갖춘 숙박업경영자는 300만원의 정부 4차 재난지원금과 함께 서울시의 ‘서울경제 활력자금’ 60만원을 포함해 총 36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 받는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총 5천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의 피해를 가장 크게 입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피해업종에 대한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에어비앤비에서 잠시 머물 집을 검색하는 게스트들은 숙소의 여러 어메니티 가운데 ‘반려동물 입실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에어비앤비가 올해 초인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에어비앤비 플랫폼에서 이뤄진 검색 내용을 분석해 본 결과, 국내 에어비앤비 숙소를 찾는 게스트들은 ‘편의시설 및 이용규칙’에 포함된 여러 어메니티 가운데 ‘반려동물 입실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위로 뛰어오른 ‘반려동물 입실 가능’ 여부 검색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는 전체 어메니
부킹닷컴이 워크케이션에 적합한 국내 숙소 6곳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워크케이션(workcation)’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부킹닷컴은 숙박시설 검색시 ‘출장입니다(I’m traveling for work)’ 칸에 체크 표시를 하면 와이파이와 업무용 데스크 등 업무 친화적인 요소를 갖춘 전 세계 숙소 450만여 곳에 ‘비즈니스 숙소(work-friendly)’ 뱃지가 보이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오라카이 인사
정부가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2020년도 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부가세 매출 신고 기준)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300만원의 4차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전기요금을 3개월간 30% 감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부가 3월 2일 열린 제9회 국무회의에서 15조원 규모로 확정한 추경안에 따르면 4차 재난지원금의 명칭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로 6.7조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지원대상도 3차 재난지원금보다 확대됐다. 기존 버팀목자금(280만개) 대비 약 105만개를 확대해 총 385만개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