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 경남지사는 여행지 방역을 일상화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관광산업 생태계 회복의 계기를 찾고자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들 10선은 인구대비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경상남도의 장점을 살려 감염병 전파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환경과 함께 방역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해 선정된 곳으로, 무엇보다 방역전문의가 선정 기준 마련과 현장심사에 직접 참여했다.안심나들이로 선정된 10개 관광지는 △진주 진주성 △남해 독일마을 △통영 디피랑 △합천 영상테마파크 △김해 가야테마
에어비앤비는 워너뮤직코리아와 기획한 ‘인사이드 케이팝(Inside K-Pop)’ 캠페인이 지난 1월 30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인사이드 케이팝은 국내 케이팝 스타들뿐만 아니라 스타들과 협업하는 댄스크루팀,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에어비앤비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페루, 아일랜드, 스위스, 필리핀 등 수많은 나라에서 찾아온 게스트들은 지난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케이팝의 매력에 빠졌다.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은 막혔지만, 게스트들은 케이팝 스타들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월 1일부터 소규모 제조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이하 판로개척 지원)에 참여할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공인 약 220개사를 선정해 △전시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매장입점 △미디어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한다.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소공인은 원하는 지원항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중복선택 가능), 3천만원 한도 내에서 필요한 만큼 사업을 구성할 수 있다.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온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공동으로 비대면 홍보환경을 적극 활용한 ‘2021 온택트(On:tact) 강원 글로벌 스노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4년째를 맞이한 ‘강원 스노우 페스타’가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한 것으로, 코로나 극복 이후를 겨냥, 강원도를 한류와 동계 스포츠관광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캠페인 슬로건은 ‘Stay Warm, Enjoy Winter, Remember Gangwon’이다.캠페인을 위
워커힐호텔앤리조트와 SK종합화학주식회사는 1월 28일 워커힐호텔앤리조트 그랜드홀에서 ‘환경·사회적가치·지배구조(ESG)’ 경영강화의 일환으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건전성을 평가하는 요소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본 협약식 체결을 통해 호텔 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및 제품에 보다 친환경적 요소를 적극 도입할 것을 표명했다.이날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P
넷플릭스를 통해 호텔고객이 시청하는 한국영화 중 일부가 국내 숙박산업에 대한 독점 영화판권을 소유한 기업이 존재함에 따라 향후 저작권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넷플릭스룸은 이용약관 위반 서비스현재 많은 중소형호텔에서는 객실 내 OTT(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시청환경을 구축한 이후 숙박예약앱 등에서 일명 넷플릭스룸으로 소개하며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든 동영상 콘텐츠를 객실 내에서 시청하고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하는 동영상 콘텐츠 중 한국영화가
허가를 받지 않고 숙박서비스를 제공하는 불법공유숙박, 불법유사숙박시설, 불법게스트하우스 등이 관광숙박산업에서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가파도 프로젝트’가 숙박업과 휴게음식점으로는 등록할 수 없는 건축물에 영업허가를 내 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가파도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제주도와 현대카드가 일본 나오시마 섬을 모티브로 추진한 섬 재생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가파도 내 빈집을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하고 여행객들을 위해 여객선 터미널을 신축했다. 이 같은 과정에서 서귀
정부가 관광분야 특성화고 학샘임에도 불구하고 졸업 전 호텔에 현장실습 및 체험교육 형태의 취업진로를 가로막아 왔던 법률을 개정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호텔 등 관광숙박시설에서 일학습병행(도제식 교육훈련) 목적으로 학습근로계약을 체결하거나 현장실습을 받은 청소년은 해당 숙박시설에 고용되어 근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관광숙박시설 등에서의 청소년고용금지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처리됨에 따라 1월 26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단순한 검색결과와 검색광고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중 하나로 대표되는 숙박예약앱 등에서 구분이 어렵다는 소비자 인식이 높아 공정위가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다하다고 평가받는 숙박예약앱의 광고요금 체계에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종합포털, 오픈마켓, 가격비교사이트, O2O, 앱마켓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의 검색광고에 대한 소비자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플랫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트렌드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청결과 위생이다. 관광숙박산업에서는 고객서비스의 기본이 청결과 위생이지만,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높은 수준의 청결함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고객들이 피부로 느끼기 어려운 분야도 청결이다. 이미 기본적인 고객서비스로 인식되기 때문에 청결함을 강조하는 시설물을 이용해야 위생상태를 더욱 강조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청결과 위생을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살펴봤다.숙박산업 전문 스파욕조의 명가 ‘뉴스파’스파욕조는 호텔 객실과 같이 독립적인 공간에서
부킹닷컴이 랜선여행러들을 위해 상상 속 겨울 낭만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 8곳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캐나다 우크루렛 – 블랙록 리지캐나다 밴쿠버섬 서쪽 해안에 위치한 우크루렛은 빅토리아에서 차로 네 시간, 밴쿠버에서 차로 다섯 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의 블랙록 리지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여유롭게 머무르기 좋은 숙소로, 넓은 거실 한 면을 차지하고 있는 2층 높이의 전면창을 통해 높은 산봉우리에 둘러싸인 멋진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겨울 낭만 여행과 잘 어울린다. 또한, 숙소 곳곳에 설치된 벽난로 앞에
여기어때가 맛집 카테고리인 ‘망고플레이트’를 신설한다. 지난해 인수한 망고플레이트의 맛집 정보를 본격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서비스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 제주, 부산 등에 위치한 전국 3,500여곳이 포함됐다. 지역별 맛집과 할인 중인 맛집 리스트도 공개한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 누구든 자신의 취향에 맞춰 여행 콘텐츠를 구성하도록 돕는다.새로운 카테고리를 품은 여기어때는 국내여행객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망고플레이트 인수 후 숙소 상세 페이지에 주변 맛집를 노출하는 데서 나아가, 맛집 카테고리를 독립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오는 2월 24일 정시구 개관한다.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서울 여의도동 파크원 단지 내 호텔동에 자리잡았다. 아코르 그룹 내 럭셔리 호텔 브랜드 페어몬트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호텔이다.호텔은 총 31개층, 326개의 객실을 갖췄다. 4개의 레스토랑과 바, 페어몬트 골드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스파 등의 부대시설을 운영한다.대규모 단체행사가 가능한 그랜드볼룸과 소규모 모임을 위한 ‘갤러리 7’이 들어섰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광진구 내 소상공인(영세식당)과 함께 제작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 어르신과 온정이 담긴 한끼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매출급감으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영세음식점을 함께 지원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워커힐은 1월 25일 광진 노인 종합 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60명은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전달했다. 해당 도시락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광진구 내 도시락 업체와 함께
몬스타엑스의 ‘먹방’ 온라인체험을 시작으로 ‘에어비앤비 인사이드 케이팝' 온라인체험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과 아이엠이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나서 1월 25일 편의점 음식 ‘먹방’을 진행하면서 일주일 간의 ‘인사이드 케이팝’ 온라인체험 시리즈가 막을 올렸다.이날 더보이즈의 멤버 주학년·케빈·제이콥·에릭은 비즈 팔찌 만들기 온라인체험을 진행했고 크래비티 멤버 우빈·형준·성민·앨런은 궁중 떡볶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미국, 영국, 프랑스, 멕시코, 페루, 중국,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참여한 게스트들과 교류하는
우리여행협동조합(이사장 권병관, 이하 조합)이 1월 25일 국회 앞에서 중소여행사 대표들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장한 이사는 해외 여러 나라의 여행업종 지원사례를 밝히며 “앞이 캄캄하고 대한민국 여행업 서비스 전반의 뿌리가 무너져 내리는 상황”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코로나로 사지에 내몰린 중소여행사의 생존권 보장 및 최소한의 운영자금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권병관 이사장은 성명서를 통해 “여행업계는 코로나19 발생 후 지금까지 사실상 영업정지 상태”라며 ”유무급 휴직 등 온갖 방법을 강구하며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체스터톤스가 생활숙박시설 통합위탁운영사를 설립했다.체스터톤스는 생활숙박시설 통합위탁운영사인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를 이달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새로운 개념의 생활숙박시설 통합관리시스템(관리형 세컨하우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숙박중심의 레지던스를 구분 소유자의 세컨하우스로 제공하는 한편, 소유자가 원할 경우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관리형 세컨하우스는 비수기에는 휴양, 레저용 세컨하우스로, 성수기에는 임대를 놓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32개 해외지사에서 직접 취재해 관광트렌드를 엮은 도서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와 ‘외계인도 홀딱 반한 지구촌 야간관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도서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는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출간된 것으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관광에 관한 현실적 아이디어와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다뤘다.올해 처음 출간된 ‘외계인도 홀딱 반한 지구촌 야간관광’에서는 코로나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경기부양을 위한 돌파구로 기대되는 야간관광을 소재로 했다.이번 도서는 전국 오프라인 서점 및
펜션 예약 사이트 '공펜'(공실 없는 펜션)이 오는 2월 중순 정식 오픈될 예정인 가운데, 숙박업체와 소비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공펜은 국내 최초 실시간 매칭 시스템을 도입, 공실 펜션과 소비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조건으로 실시간 조율해주는 시스템이다. 숙박업체의 경우 남는 공실을 탄력적으로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펜션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린다.공펜의 차별점은 일반 숙박 플랫폼처럼 200만 개의 펜션을 노출시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소비자들이 원하는
여기어때는 코로나19로 새롭게 등장한 여행 테마 중 20대 선택이 ‘모캉스’로 몰렸다고 밝혔다. 모캉스란 모텔(중소형호텔)에서 타인과 분리된 휴식을 즐기는 여행 테마로, 모텔의 고급화 추세와 예약 편의성, 철저한 방역시설이 등장한데 따른 트렌드라고 설명했다.여기어때의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 앱 이용자의 49%는 하늘길이 막힌 지난해 ‘모캉스’를 처음으로 경험했다. 해외여행의 대체재로 등장한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 트렌드 중 호캉스(50%)에 이어 두 번째다. 이는 50대(13%)보다 무려 36%포인트가 높아, 20대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