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젝트 마련

워커힐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광진구 내 소상공인(영세식당)과 함께 제작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 어르신과 온정이 담긴 한끼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매출급감으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영세음식점을 함께 지원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워커힐은 1월 25일 광진 노인 종합 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60명은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전달했다. 해당 도시락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광진구 내 도시락 업체와 함께 제작해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

영양이 고루 담긴 메뉴 구성이 가능하도록 워커힐 조리팀이 컨설팅을 담당한 도시락에는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가 포함되었고, 다가오는 명절을 염두에 둔 한과, 그리고 마스크 선물로 세심한 온정을 더했다. 또한 워커힐은 도시락을 포장하는 용기부터 식기(수저, 젓가락, 포크, 봉투 등)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채택해 제공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까지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SK그룹이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안전망(Safety Net)' 구축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SK네트웍스 내에서는 워커힐이 처음으로 실행에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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