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회사 체스터톤스에서 설립, 속초스테이 첫 운영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체스터톤스가 생활숙박시설 통합위탁운영사를 설립했다.

체스터톤스는 생활숙박시설 통합위탁운영사인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를 이달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새로운 개념의 생활숙박시설 통합관리시스템(관리형 세컨하우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숙박중심의 레지던스를 구분 소유자의 세컨하우스로 제공하는 한편, 소유자가 원할 경우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관리형 세컨하우스는 비수기에는 휴양, 레저용 세컨하우스로, 성수기에는 임대를 놓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365일 동안 소유자 또는 소유자가 지정하는 자가 언제든지 공실 가구를 사용하고 미사용기간에는 위탁운영을 맡겨 수익금을 수령하는 형태다.

한편, 영국의 글로벌 부동산서비스기업 체스터톤스는 1805년 찰스 체스터톤이 설립했으며, 영국 왕립협회의 창립 멤버로 세계 100개 이상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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