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설렘 가득한 꽃놀이를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인천 봄꽃 명소들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인 아라뱃길 매화동산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에는 40년 이상의 다양한 매화나무 70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어 매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수양버들처럼 길게 늘어진 멋스러운 수양매화도 볼 수 있다. 담장과 정자, 장독대 등 전통정원을 비롯하여 서예가 검여 유희강 선생의 생가마을도 조성되어 있어 매화와 함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

40년 이상의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 길이에 걸쳐 웅장한 벚꽃터널을 자랑하는 인천 대표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에서 4월 6·7일에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꽃놀이만 하는 것이 아쉽다면, 축제 일정에 맞춰 공연과 버스킹,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공원 내 목공, 산림치유, 숲해설 등 체험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자유공원

40년 이상의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 길이에 걸쳐 웅장한 벚꽃터널을 자랑하는 인천 대표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에서 4월 6·7일에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꽃놀이만 하는 것이 아쉽다면, 축제 일정에 맞춰 공연과 버스킹,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공원 내 목공, 산림치유, 숲해설 등 체험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매년 4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 북쪽 산등성이를 따라 400m가 넘는 고지대에 형성돼 있는 진달래 군락을 보려면 정상 부근까지 약 1~2시간 소요되는데, 고려산 내 총 5개의 등산코스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올라가면 된다. 진달래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편한 등산화나 운동화, 간단히 마실 거리와 수건 등 챙기면 좋다.    

계양꽃마루

유채꽃 보러 멀리 제주도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따스한 5월 계양꽃마루에 가면 축구장 10개 크기의 규모의 노란 유채 꽃밭이 사람들을 맞이한다. 주차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포토존과 원두막이 마련되어 있으며, 2022년 도시바람 확산 숲이 조성되어 세계 희귀종 등 진귀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백령도 유채꽃단지

북적이는 인파 없이 평온한 분위기에서 광활히 펼쳐진 유채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최북단 섬인 백령도를 추천한다. 4월말부터 5월까지 백령도 진촌지구 간척지에 조성된 초대형 화훼단지에 가면 봄 대표 꽃인 유채꽃과 튤립을 만날 수 있다. 전망대를 비롯하여 하트존이 마련되어 있어 유채꽃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남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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