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숙박요금 평균 47,092원 기록
서울 숙박요금은 50,769원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5만원대로 나타나
지난 2월 기준 전국 지역별 숙박요금은 서울이 최고요금을, 인천이 최저요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으로 전국 숙박요금의 평균은 47,092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평균 요금인 44,213원보다 약 6%(2,879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 등의 영향이 전국의 숙박요금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숙박요금이 50,769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북(49,615원), 대구(47,833원), 충남(47,000원), 전남(46,111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은 38,333원으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또다시 전국에서 숙박요금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기록됐으며, 광주(39,000원), 전북(40,500원), 제주(40,500원), 대전(42,000원)이 뒤를 이었다.
올해 2월 기준 전국의 숙박요금은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숙박요금에 비해 다소 상승(2,879원)해 지난해 10월에서 12월 사이 숙박요금 상승 추이(146원)와 비교했을 때에 비해 비교적 상승 폭이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 이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숙박 서비스 요금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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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슬 기자
editor@sukbakmagaz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