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경기도지회 정기이사회, 평택지부에서 개최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오두수, 이하 경기지회)의 2023년도 정기이사회가 지난 10월 12일 오전 평택시지부(지부장 송일종, 이하 평택지부)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사회는 경기지회가 지부 사무실을 순회하는 형태로 ‘찾아가는 이사회’의 일환으로 평택지부에서 개최됐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오두수 경기지회장을 비롯해 주정수 경기지회감사, 홍성도 광명시지부장, 박남영 시흥시지부장, 강천원 송탄지부장, 이종도 안성시지부장, 양승두 화성시지부장을 비롯해 지부사무실을 개방한 송일종 평택시지부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 앞서서는 송일종 지부장에 앞서 평택시를 이끌었던 심재봉 전(前) 평택시지부장이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감사패 수여 현장
감사패 수여 현장

이번 이사회를 개최하며 오두수 지회장은 “지난 6월 안성지지부에 이어 오늘 두 번째로 평택시지부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거리가 멀어 참석이 어렵다는 이사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별로 회의를 개최 중인데, 이렇게 직접 평택시지부가 운영되는 것을 확인하고, 회원들간 친목도모도 잘 되고 있는 것을 보니 방문한 보람을 느낀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경기지회는 이번 이사회에서 2023년도 위생교육과 관련한 안건을 논의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정 지회에서 강사가 아닌 지회장이 직접 위생교육을 실시해 일부 교육생이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제기함으로써 중앙회가 어려움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이에 수료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수료증은 이탈없이 3시간을 완전히 수료한 사람에게만 배부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아울러 기타토의 안건으로는 중앙회에서 실시하고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사업에 대한 안내와 야유회 개최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 중앙회의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사업에 대해서는 전사적인 자세로 협조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경기지회 야유회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계획을 잡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오두수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규제가 많아 모임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소멸된 것 같아 다행”이라며 “많은 임원이 참석해 감사하고, 평택시지부에도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평택시 송일종 지부장, 화성시 양승두 지부장, 광명시 홍성도 지부장, 송탄 강천원 지부장, 경기도지회 오두수 지회장, 시흥시 박남명 지부장, 주정수 경기지회감사, 안성시 이종도 지부장, 평택시 심재봉 전(前) 지부장
(왼쪽부터) 평택시 송일종 지부장, 화성시 양승두 지부장, 광명시 홍성도 지부장, 송탄 강천원 지부장, 경기도지회 오두수 지회장, 시흥시 박남명 지부장, 주정수 경기지회감사, 안성시 이종도 지부장, 평택시 심재봉 전(前)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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