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국회의원이기도 한 정춘숙 의원 초청으로 자리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경기도지회장겸 용인시지부장인 오두수 부회장이 지난 5월 7일 경기 용인시 소재 단국 대학교 혜당관에서 열린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업계 현안과 관광숙박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4명의 시각장 애인들로 구성된 용인시수지장애인 복지관 ‘행복걸음’의 난타 공연과 용인·성남·수원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프터 우쿨’의 우쿨렐레 공연,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벨라보체싱어즈’의 성악무대 등이 진행됐다.

정춘숙 의원은 이날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는 약자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국회에 들어온 지 4년이 지나고 있다”며 “힘들고, 어렵고, 가난한 국민들의 대변인이 되어 목소 리를 내고 싶다는 초심을 유지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소개된 ‘경계를 넘어 길이 되다: 다정다감 춘숙 씨의 수지 도전기’라는 제목의 도서는 정춘숙 의원의 지나온 삶에 대한 에피소드, 20대 국회의원 당선 전후의 의정활동과 용인 수지구에 서의 지역 정치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용인시병이 지역구인 정춘숙 의원은 오두수 부회장과 좋은 유대를 형성하고 있다. 오두수 부회장에게 정춘숙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관광숙박산업의 국회 소관위인 보건복 지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고, 정춘숙 의원에게 오두수 부회장은 지역구의 주요 인사이기 때문이다. 이에 정춘숙 의원이 공식 초청하면서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게 된 것이다.

오 부회장은 “사실상 협회를 대표해 참석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개인적으로는 지역구 의원이지만, 협회 차원에서는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해야 할 보건복지위원장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오두수 부회장(좌)과 정춘숙 의원(우)
▲ 오두수 부회장(좌)과 정춘숙 의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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