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평가 기준으로 우수 호텔 및 숙박시설 선정
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평가는 이번 발표와 관련해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우수호텔 및 숙박시설의 경쟁력과 가치를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숙박업’에 대한 평가는 국내 호텔 및 숙박시설을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를 선정해 대중에게 알리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평가는 총 두 개 분야로, 호텔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JTA의 성급 인증 호텔을 기준으로 분류되었고, 숙박은 일반숙박업, 생활숙박업, 야영장, 캠핑장 등을 아우르는 전체적인 숙박시설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방식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포털 사이트와 예약 어플리케이션의 리뷰, 평점 등을 반영한 사전조사 실시했고, 전국 상위 약 32.66% 이내의 평가를 받아 엄선된 후보군에게 지역 및 부문별 후보자 안내가 이루어졌다.
최종 평가 기준은 △시설 만족도 △청결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 6가지 항목을 적용했으며, 각 지역 및 부문별 1개에서 최대 3개의 우수 숙박시설을 선정했다. 발표 명단은 아래와 같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휴식, 웰니스 필요성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려는 개인 가치 중시 등의 변화된 일상이 관광숙박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쾌적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등으로 이용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숙박업 선정을 통해 소비자들이 각각의 경험 가치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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