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유수한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을 알린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200개 기관이 참여해 440개의 부스를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다.
시는 박람회에서 고창·부안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쌍화차거리·구절초지방정원·내장산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벚꽃축제를 비롯해 정읍 맛집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 여행객 유치를 위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셔플보드·핀볼 게임 이벤트와 정읍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읍의 매력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정읍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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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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