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스호스텔(원장 최종태)은 지난 23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협회장 권일남), 시립은평청소년센터(관장 김영득)와 청소년의 안전하고 긍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 시설의 전문화 및 선진화를 통해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9년 창립된 협회다.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 관리지원, 청소년 활동 및 시설의 정보제공을 위한 시설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시립은평청소년센터는 2003년 개관한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 활동을 통한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추구하고 은평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활권 내 수련시설이다.
이날 협약에 앞서 협회와 기관을 대표하는 세 명의 대표는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활동과 안전, 그리고 청소년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발전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서울유스호스텔 최종태 원장은 여행 청소년을 포함해 학교 단체의 이용이 높은 유스호스텔의 중요도에 관해 설명하면서 안전한 청소년 수련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세 대표는 청소년 기관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관에서 정의하는 운영 규정에 한하는 범위 내에서 ▲청소년 시설의 이용 지원 ▲청소년 활동 및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협조 ▲청소년 교육 발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종태 서울유스호스텔 원장은 “청소년 인프라 조성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청소년 및 지역 주민과의 연계 문화 형성을 선도하는 시립은평청소년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지향하고, 나아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여행 청소년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국제적인 유스호스텔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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