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높은 성장세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ONDA(대표 오현석)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하는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 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13개국 기업의 ▲매출 성장률 ▲연평균 성장률 ▲비즈니스 모델 등을 조사해 높은 성장세를 보인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호텔 운영 전반에 대한 솔루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을 이어온 ONDA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된 5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선정된 한국 기업은 13개뿐이다.

ONDA는 국내외 호텔 및 숙박산업의 온라인 판매와 운영을 혁신하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이다. 전 세계 70만개 숙소를 50개 이상의 온라인 채널에 유통하며, 2023년 거래액은 3,00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4,500개가 넘는 숙박시설에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숙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UAE 시드 그룹(Seed Group)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호텔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현지 합작투자(Joint Venture)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ONDA 오현석 대표는 “3년 연속으로 온다의 높은 성장세와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전 세계 호텔의 니즈가 커진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NDA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약 60 ~ 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에어비앤비 우수 파트너, 구글호텔 국내 첫 파트너 선정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탄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미국 여행 전문 리서치 기업 스키프트(Skift)가 선정한 ‘글로벌 PMS 벤더’에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3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호텔 테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중기부 아기 유니콘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으며,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는 2022 ~ 2024 3년 연속 선정됐다.

온다(ONDA)기업 로고.(온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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