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까지 세종 관광 SNS 기자단인 ‘세종 러비 1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러비가 ‘널리’를 뜻하는 옛말이자 ‘love it(정말 멋있다)’의 중의적 표현으로, ‘아름다운 세종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자단은 10명 내외로 선발하며, 세종 관광홍보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재단은 SNS 활용 능력을 참고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4월 발대식을 갖고 관광 관련 교육 수강을 기점으로 약 9개월간 세종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활동을 한다.
재단은 기자단에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우수활동자 포상, 팸투어, 관광홍보물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관광 기자단은 세종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s://www.sjcf.or.kr)과 기자단 운영국(☎02-6959-5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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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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