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 소속 300여명 숙박업 경영자와 지원 약속
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천안시지회(지회장 손정준, 이하 천안지회)가 천안시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천안지회와 천안시는 관광숙박시설에서의 장기투숙자 중 실직, 질병, 사회적 고립 위험 등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천안지회 소속 300여명의 숙박업 경영자들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카카오톡 천안시파랑새우체톡(SNS)으로 제보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한편, 천안시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파랑새우체톡(카카오톡 채널)은 365일 운영하는 복지위기가구 온라인 신고 채널로, 현재 가입자 수 1,600명을 돌파한 상태다. 시는 신고된 대상 가구에 공적 급여 및 민간자원연계를 지원해왔다. 손정준 천안지회장은 “협회가 복지 안전망으로써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 수천개 촛불 장관… '2023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 콘서트'
- 인천 '반려동물 동반 숙소 기획전'… 최대 5만원 쿠폰 제공
- 법무부,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 실시
- 인천송도국제캠핑장 '스마트캠핑장' 도약 위해 맞손
- 공정위의 플랫폼 자율규제 “관광숙박산업 의견 무시”
- ‘2040 플라스틱 제로’로 친환경 여행 캠페인 펼친 제주
- 세계 각국 '수면관광' 급부상… 숙박산업 미래 먹거리 될까
- 여기어때, 숙소 예약하면 박카스 선물 이벤트
- “중국몽 불과했나?” 트렌드 변화 감지되는 요우커
- 유엔 '올해 최고의 관광마을'에 제주 · 전남 화순 선정
- 정경재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과 간담회 참석
- 충북도·청주기상청 스마트여행 서비스 협약
이상혁 기자
press@sukbakmagaz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