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예약앱에 대한 숙박업 경영자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 숙박 산업에서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불황의 원인 중 하나로 숙박예약앱의 문제점이 꼽힐 정도다. 문제가 발견됐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번 칼럼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날이 세(勢)를 확장해가는 숙박예약앱최근 호텔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숙박업 경영자들 및 호텔 운영사들(임대 및 위탁운영 등)에게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광고비와 이벤트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가 지난 26일 오전 중앙회 회의실에서 2차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진행하고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등으로 경영애로를 유발하는 숙박예약앱 현안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자리에는 인천시 이윤환 지회장, 서울 구로구 박사영 지회장 등 숙박협회 원로를 비롯해 중앙회 함장수, 이철균 감사 등 임원들과 피치매니지먼트 김동석 대표, 하이랭킹 채경일 대표, 웹스 박재홍 대표, 전진토건 이승엽 대표 등 숙박예약앱 개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앙회의 숙박앱 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
숙박예약앱과 배달앱 등 O2O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가 증가함에 따라 O2O 플랫폼사를 정부가 통제·관리할 수 있는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주목된다.(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숙박협회)는 25일 오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 전용교육장에서 진행된 ‘2019년 소상공인 규제 및 경영애로 발굴 연구 FGI 조사 간담회(이하 간담회)’에 참석해 숙박예약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매출액 정보를 활용한 가맹사업 등 불공정 행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자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가 6월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불법촬영 걱정없는 안심 서울 선포식’에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가 불법촬영 범죄에 대해 민·관이 함께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선포식은 우리 중앙회가 서울시의 제안을 받아들여 참여한 자리로, 서울시 안심보안관을 비롯해 마을 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참여 단체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선포식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우리 중앙회는 물론, 박원순 시장,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원경
(사)대한숙박업중앙회가 오는 6월 17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국내외 고객들이 안심하고 숙박하는 ‘안심 숙소’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6월 12일 시행되는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검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자율 점검을 독려하겠다는 차원의 요청을 중앙회가 수락해 진행되는 사안이다.6월 시행되는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은?6월 12일 시행 예정인 개정안은 공중위생관리법 제5조에 ‘공중위생영업자는 영업소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
시흥시지부장이자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등기이사인 박남명 지부장은 시흥시 월곶면 상권의 터줏대감으로 20년 전부터 건축업에 몸 담아오다 우연한 기회에 숙박업을 시작했다. 중앙회 이사로서의 업무만 아니라 지역 상권 내 숙박업 경영자들의 모임도 주도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지자체에 숙박업 경영자들의 입장에서 지역상권 활성화와 애로를 전달하고 있다. 숙박업에 대한 강한 애착과 애환을 드러낸 박남명 지부장을 만나 숙박업에 대한 견해를 들었다.기자와의 생생 Talk, Talk이기자_시흥시 월곶동 상권의
숙박업은 다른 어떤 업종보다 역사가 길다. 숙박시설이라는 것은 멀리 조선시대에는 주막, 여각이라 불렸고, 근대화 이후 여관, 여인숙이라고 불렸다. 그만큼 오랜 시간 숙박업을 경영한 숙박인들도 많다. 10년차 경영자라도 명함을 내밀기 어려울 역사와 전통이 있는 업종이라는 것이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오두수 용인시지부장 역시 원로급에 달하는 30년 세월의 숙박인이다. 30년 동안 숙박업에 몸담아 온 숙박인은 숙박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 오두수 용인시지부장을 직접 만났다. 기자와의 생생 Talk, Ta
송탄시지부(지부장 강천원)는 대한숙박업중앙회의 오랜 역사로 다소 특이한 지부 역사를 지니고 있다. 당초 경기도 내에는 평택시와 송탄시가 공존해 중앙회 조직에서도 평택시지부와 송탄시지부가 각각 존재했다.하지만 행정구역이 평택시로 통합되면서 두 지부를 통합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지만, 통합 과정이 순탄치 않았고, 아직까지 지부 통합이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송탄시지부는 여전히 지부로서의 역할이 탄탄하다. 상권 내 질서 유지와 회원 혜택 강화에 중점을 둔 강천원 지부장의 노력으로 행정구역 상 과거 송탄시 지역 내 숙박업 경영자들을 리드하
서울시 성동구지회(지회장 홍성국)가 지나 2월 12일 지역 내 15개 소상공인 관련 단체와 함께 성동구청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성동구지회를 비롯해 성동구소기업소상공인회,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상인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지회, 대한미용사협회 성동지회, 대한이용사협회 성동지회, 대한목욕업중앙회 성동지회, 한국세탁업중앙회 성동지회 등 16개 지역 소상공인 관련 단체가 참여했다. 성동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참여한 단체 소속 소상공인을 모두 합치면 4,700여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정경재 중앙회장이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50분까지 ‘공유숙박 허용, 제2의 카풀앱 되나?’ 라는 주제로 방송된 KTV 쟁점토론에 패널로 출연해 약 80분 동안 공유민박 법제화 시행에 따른 숙박업의 고충을 설명하고, 기존 숙박업의 문제점을 해결한 이후 공유경제 활성화를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공유민박 법제화 관련 최초 방송 토론회사실 공유민박 법제화에 대한 방송 토론회는 지난 1월 22일 우리 중앙회를 비롯해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이하 민박협회), 한국호텔업협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