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 노형오거리 토지 활용 민간 투자사업이 사업자 단독 응찰로 재공모에 들어간다.22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12월 해당 사업의 민간투자자를 유치해 건축물을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 이달 12일 사업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단독 응찰이 되면서 공모지침서에 의거해 재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공사는 2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최초공고와 동일하게 4개월간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민간투자자 공모를 재추진한다.공사는 이번 공모 역시 단독 응찰로 마감될 경우, 추가적인 재공모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은 17일 카름스테이 (제주마을여행 통합브랜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공개했다.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주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식당 중에서 추천을 받아, 주민들과 함께 엄선했다.이번 콘텐츠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주 주민들만이 아는, 맛과 가격까지 훌륭한 식당에서 부모님과 잊을 수 없는 제주도 미식 여행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해 있으며, 마을 주민은 물론 골퍼들까지도 즐겨 찾는 ‘시골친구’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2일과 13일 도내 관광안내사를 대상으로 제주목 관아, 관덕정 등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현장답사 및 SNS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제주를 찾는 MZ세대 외국인 관광객들의 제주시 원도심 방문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획됐다.이 기간 도와 공사는 김완기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건축인테리어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제주건축의 발전사’를 주제로 역사적 배경과 특성, 변화 과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추진했으며, 오후에는 제주민속촌을 방문, ‘향토 건축의 비교’를
사용하지 않는 캠핑카를 장기간 무료 주차장에 대놓는 이른바 ‘캠핑카 알박기’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의 주차장법 개정과 개인 캠핑카 중개 플랫폼에 대한 실증특례 지정이 캠핑카 알박기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매년 늘어나는 캠핑 인구에 캠핑카 알박기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자 국토부는 지난 3월 13일부터 주차장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에 대한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차량 장기방치에 따른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시・군・구청장이 방치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 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 직접 이동 조
4060 세대가 계획 중인 봄 여행지는 국내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는 2024년 액티브시니어 봄 여행 라이프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지난달 5일부터 1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26명을 대상으로 봄 여행 계획 및 선호 여행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조사에 참여한 액티브시니어들에게 ‘올봄 여행 계획’에 대해 물어본 결과, 봄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자의 88.6%로 나타났다. 이어 그들에게 ‘방문 예정인 여행지’에 대해
무소음 냉장고로 돌풍을 일으키고, 숙박시설에 소형 가전을 납품하며 성장한 윈텍이 2024년 야심찬 신제품을 내놓았다. 윈텍은 공기 청정형 실링팬 ‘윈세프 에어큐어’로 공기청정기의 개념을 변화시켜 올해도 고성장의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윈텍의 신제품 출시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의 윈텍의 방향성은 어떻게 되는지 박윤종 대표를 만나 직접 들어보았다. 가전에 트렌드를 녹이다윈텍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전으로 각종 시설들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까지 사랑받고 있다. 가전에 감성디자인을 녹여내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윈텍은 국내 최초로
최근 지방 소도시에서는 비수기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각종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다.순창군은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위해 타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순창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가자들은 최소 7일에서 최대 한 달 동안 순창에서 머무를 수 있으며, 구림면에 위치한 가족 실습농장에서 무료로 숙박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프로그램은 도농 간 문화 격차로 인한 적응 실패 등 도시민 이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일
제주관광공사가 수익사업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해 도내 관광업계와 협업을 강화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7일 도내 유통기업인 제스코마트(대표 강동화)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에 중문면세점 홍보관을 설치,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공사는 홍보관에 홍보물과 할인쿠폰 등을 비치해 중문면세점 방문을 유도하는 한편, 온라인 면세점 인기 품목 전시를 통한 현장 구매안내도 추진하고 있다.또한, 동화마을 내 제스코관광마트 외벽 대형 광고판 및 영수증을 통해서도 이용객들에게 중문면세점을 적극 홍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곳곳의 작은 마을에서 느긋하게 머물며 제주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류형 관광모델인 ‘카름스테이’를 제주관광의 질적 혁신을 주도할 핵심 모델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지난 18일 오후 서귀포시 호근동 소재 서귀포 치유의 숲서 카름스테이 등 체류형 관광상품 육성을 위한 ‘지역관광 리더와의 간담회’를 마련했다.제주마을관광 통합브랜드인 ‘카름스테이’는 제주의 작은마을(동네)을 뜻하는 가름(카름)과 스테이를 결합한 용어로, ‘머묾’, ‘쉼’, ‘여유’, ‘다정함’을 핵심 가치로 하는 제주 마을여행을 의미
작년 12월 기준, 국내 숙박 여행지 점유율은 강원도가 20.8%를 차지하며 전국 16개 시도 기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월간 국내·해외 여행 동향 보고 12월에 따르면 국내 여행의 경우, 숙박여행 경험률은 22년 하반기의 과열 양상에서 벗어나 정상 패턴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개 시도별 숙박 여행지 점유율은 강원도가 20.8%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시와 전라남도가 8.1%로 뒤를 이었다. 경상북도·제주시가 7.7%, 경기도·서울시가 7.5% 순으로 각각 기록됐으며, 광주시와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약 3억 9천만 개에 달하는 전 세계 실제 고객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4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Traveller Review Awards)’ 수상자 및 ‘2024 톱 웰커밍 여행지’를 발표했다.트래블러 리뷰 어워즈는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부킹닷컴 고객들의 실제 리뷰들을 바탕으로 여행객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숙박, 렌터카 및 교통 서비스 제공 파트너 선정하는 부킹닷컴의 연례 시상식으로, 올해 12 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 세계 221개 국가 및 지역에 걸쳐 숙소
도는 미등록 숙박업소의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불법 숙박업소 신고 포상제 도입을 위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숙박시설 과잉 공급으로 도내 업체들이 출혈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자체 단속으로는 불법 숙박을 근절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제주지역 숙박시설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8년 5,180곳에서 올해 7,211곳으로, 5년 새 2,031곳(39.2%)이 늘었다. 객실 수는 7만1,789실에서 7만9,347실로, 7,558실(10.5%) 증가했다.특히 시
제주관광공사는 21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지정면세점 제로웨이스트 사업’ 판매 수익금 41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지정면세점 제로웨이스트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자원 순환, 공기업 ESG 경영실현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에, 공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문면세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고철, 파렛트, 페트병 등)을 분리·수거해 총 1,906㎏을 판매, 기부금 재원을 마련했다.이 기간 공사는 중문면세점에 입·퇴점하는 브랜드 업체의 시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집기와 플라스틱 등
착한여행, 제주착한여행 등 전국 27개 지역 40여개 로컬 콘텐츠 및 마을여행 네트워크 ‘굿트(GoodT)’가 12월 7일~8일 제주시에서 글로컬 콘퍼런스 ‘로컬 콘텐츠, 마을이 춤춘다’를 개최한다.첫 째날인 12월 7일에는 오후 4시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로컬 콘텐츠들이 마을에서 어떻게 뿌리 내리는지’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여수시의 로컬 콘텐츠인 ‘여수와’ 하지수 대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광주시 복합문화공간 ‘10년후 그라운드’의 이한호 대표가 지역에서 어떻게 로컬 콘텐츠가 뿌리
제주에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오름 옆 마을 숙소가 있다. 특급호텔이나 에어비앤비, 값비싼 독채 숙소가 지겹다면 오름 옆 마을 숙소를 눈여겨보자.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5탄: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을 공개했다.‘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은 관광객이 제주에 머물면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안하는 기획 시리즈다.현재까지 ‘영유아 동반 숙소’, ‘마을 독립서점’, ‘조식 제공 숙소’, ‘ 반려견 동반 카페’를 공개해 왔다.‘오름 옆 마을숙소 5선’에는
제주 자연 그대로를 만날 수 있는 제주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이 소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5탄 :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을 비짓제주 등 홍보 채널에 지난 16일에 공개했다.이번 5번째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로, ▲영유아 동반 숙소 ▲마을 독립서점 ▲조식 제공 숙소 ▲반려견 동반 카페에 이어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시리즈다.이번 ‘오름 옆 마을숙소 5선’ 시리즈는 오름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옆지기가 되어버린
관광숙박산업에서는 처벌 수위가 높아 성매매 장소로 활용되거나 미성년자 혼숙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관리가 부실한 불법 공유숙박이 성매매 장소로 활용되다가 경찰에 적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제주도에서는 불법 성매매 알선책이 오피스텔 공유숙박을 이용해 경찰의 단속을 피하다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같은 수법을 활용한 A씨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까지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필요할
앞으로 제주 중산간 지역 등에서의 개인오수처리시설 설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인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되면 해당 지역 숙박시설이나 공동주택 건립이 가능해진다.제주도는 현행 도시계획조례에서 공공하수도 연결 의무화 조항을 삭제하는 형태의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는 하수처리구역 외에서도 개인오수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면서 숙박시설이나 공동주택 등의 건축행위를 허용하겠다는 의미다.또한 자연녹지지역에서의 공동주택은 임대주택과 주택건설사업승인 대상(30세대 이상)에 대해서만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허용하는 형태로 건축행위를 허가하기로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월과 6월 진행한 공모를 통해 11개 마을 중 3개 마을을 최종 신규 카름스테이 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 지역 카름스테이 마을은 10개에서 13개로 늘어났다.카름스테이(KaReum Stay)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마을 중심의 농촌여행 수요 확대를 위해 2021년 개발한 제주 마을관광 여행 통합 브랜드다. 제주어로 작은 마을, 동네를 의미하는 ‘가름(카름)’에 영어 ‘스테이(stay)’를 더해 만든 합성어다.카름스테이는 이번에 신규 지정된 3개 외에 서귀포시 하효리와 한남리, 의귀리, 신
주거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정부의 구제 방안이 오는 10월 14일 만료된다. 이 때문에 주거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생활숙박시설은 완화된 규정의 요건을 갖춰 오피스텔로 용도를 변경해야 할 상황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됐다. 일반숙박업과 가장 큰 차이는 화구를 사용하는 조리시설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호실마다 개별등기가 가능하다는 점도 일반적인 숙박시설과는 큰 차이가 있는 부분이다.이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