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11일 패키지여행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 인터파크트리플 최휘영 대표이사, 야놀자 배보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모두투어의 패키지여행 상품 기획·운영의 전문성과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의 플랫폼 역량을 통한 각 사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휴 패키지여행 상품 개발·공급 및 SNS 광고&캠페인 등 공동 마케팅 진행을 비롯해 각사의 동반 성장과 패키지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패키지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모두투어의 35년간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회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 및 보다 나은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인터파크트리플이 치열한 패키지 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는 “이번 모두투어와의 협업으로 해외여행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변혁의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야놀자 플랫폼의 고객 친화적 서비스와 결합해 증가하는 해외여행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경험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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