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수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기부물품 전달

소상공인연합회가 수해 피해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생필품과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9일 경기도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회 주관, 구세군 후원으로, 안성 지역 수해 피해 소상공인 40여 세대에 손세척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담요,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5월 소상공인연합회와 구세군과의 협약식 이후 전개한 ‘우리 동네 나눔 더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소상공인연합회와 구세군은 이날 안성지역 수해 소상공인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한데 이어 10일에는 경남 하동군청을 찾아 섬진강 유역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