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까지 추천서 접수, 국민 누구나 추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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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8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9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 받는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됐다. 2019년부터 한국관광의 별은 매력도와 기여도를 중심으로 본상과 특별상을 시상한다.

본상은 유‧무형의 형태나 숙박‧음식‧시장 등 세부 부문을 막론하고 ▲본래의 매력이 뛰어난 관광자원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 등으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자원 ▲관광약자를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자원 중에서 4개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별상은 ▲잠재력이 높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신규 관광자원 ▲방송(텔레비전, 유튜브, 누리소통망 등) 분야에서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프로그램 ▲대중문화 전반의 공로로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각 1개씩, 최대 3개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본상과 특별상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최종 선정 자원은 접수된 후보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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