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각종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독립된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제공하는 맞춤형 선진 구호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충천남도는 지난 5월 7일 도청에서 15개 시군 민간숙박시설 대표, 시장·군수 및 부단체장 등과 함께 ‘충남형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임시주거시설 지정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태풍과 폭설 등 각종 재난에 의한 이재민이 발생할 시 독립된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지정함으로써 이재민에게 신속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는 기존 마을회관이나 학교, 관공서 등 집단 임시주거시설에 이
충청남도 청양군이 숙박시설 및 음식점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숙박시설과 음식점의 시설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지원대상은 청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숙박업,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로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다.지원규모는 숙박시설의 경우 최대 7,000만원 한도 내에서 60%를, 음식점의 경우 주방시설 개선에 최대 600만원이다.자세한 지원내용과 사업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 확인 후 민원봉사실로 지원 서류를
충청남도 공주시가 오는 2월 9일까지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 ‘공주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일정 기간 공주에서 지내며 여행하고 체험한 내용을 SNS 등 후기로 남기는 프로그램으로 만 18세 이상 관외 거주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SNS 사용도 가능해야 한다.모집인원은 2~4명으로 구성된 10개 팀, 40여명으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 신청서를 작성해 공주시청 관광과로 현장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참가자에게는 3일 이상 30일 이내의 여행 기간 동안 숙박요금(1팀 1일, 최대 5만원)과 체
최근 숙박산업에서 각광 받고 있는 경쟁력 아이템 중 하나가 스파시설이다. 특히 펜션, 리조트 업계에서는 신축의 경우 수영장 시설을 갖추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이미 대중화되고 있는 아이템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시설의 모든 서비스가 실내에서 이뤄지는 숙박업에서는 펜션이나 리조트와 같이 넓은 수영장을 갖추기 어렵다. 이에 스파시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테라스를 조성하는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정동 상권에서 최근 리모델링을 단행한 ‘더디자인호텔 감’은 이 같은 최신 유행 아이템을
충청남도가 오는 2월 14일까지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반 15개 팀(2인 1조)은 가스 누설경보기 설치 상태, 위생관리 준수 여부, 난방·취사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한다.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충청남도에 따르면 도내 펜션 등 생활형 숙박업소는 모두 519곳이다. 특히 관광지가 많은 보령과 태안에 집중 조성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강원도 동해시 한 펜션에서 발생한 가스폭발사고에 따른 긴급안전점
천안 목천온천단지 내 위치한 폴라리스무인호텔은 우뚝 솟은 건물외관으로 경부고속도로 목천IC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을 정도로 랜드마크처럼 자리하고 있다. 바로 인근에는 최근 브랜드명을 대명에서 소노로 교체한 소노호텔&리조트가 자리하면서 부동산 가치를 견인하고 있으며, 독립기념관, 아우내장터, 병천순대거리가 지척에 위치해 차량통행량이 많고 10km 이내에는 상록CC, 우정힐스CC, 에머슨CC, 버드우드GC, 그랜드CC, 마론뉴데이CC 등 골프장이 인접해 관광객 수요가 많다. 이는 폴라리스무인호텔이 신축 과정에서 호텔과 무인텔의 장점을 모
정경재 회장이 지난 8월 17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前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숙박산업의 발전을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정경재 회장은 특히 충남지역의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실제 최근 충남은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UCC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국 랴오닝성과 관광 인프라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등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또한 정경재 회장은 충남이 숙박산업 발전에 힘써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무엇보다 최근
충남 공주시가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과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연동한 다국어 관광안내 앱 ‘공주랑 푸시앱’을 구축했다.공주랑 푸시(GONGJURANG PUSH) 앱은 백제역사지구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을 비롯해 원도심 제민천 하숙마을 등 주요 관광지 17개소에 대한 관광 콘텐츠를 안내한다.특히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가 제공되며, 공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연동해 관광지도, 교통, 숙박, 축제, 맛집 시티투어 등의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무엇보다 관광지별 360° VR 안내 영상 콘텐츠를 서비
충남 예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 두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신고포상제는 민간 주도 자율적인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충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르면, 신고 대상이 되는 소방대상물은 숙박시설을 비롯해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위락시설 등이다.포상금 등을 지급할 수 있는 신고 대상으로는△소화 펌프를 고장
예천군은 10일부터 예천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예천사랑상품권은 발행액이 15억원 규모로, 5천원권과 1만원권 2종이 유통되며,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 관내 금융기관 25개소에서 판매된다.상품권 구매자는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도․소매, 이․미용, 세탁, 숙박, 병․의원, 약국, 학원, 주유소 등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모두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 '예천사랑상품권'에 게재되어 있으며, 가맹점 출입구에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개인 구매 10%할인(월
태안소방서가 다가오는 휴가철을 대비해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에 나섰다.태안소방서는 기존 소방시설 관리와 숙박시설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자율소방안전관리 구축을 위한 교육,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태안을 찾는 여행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태안군은 27개 해수욕장이 오는 6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오는 6일 8개 읍·면 전역 총 27개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태안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6월 1일 조기개장한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서해안 3대 낙조'로 손꼽히는 꽃지 해수욕장 등 아름다우면서도 특색있는 해수욕장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각 해수욕장을 이어주는 솔향기길과 해변길, 노을길 등 바다를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산책로와 더불어 해변마다 어우러진 울창한 소나무 숲 등
충남 논산시가 논산사랑지역화폐를 발행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을 증대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논산시에 따르면 논산사랑지역화폐는 관내 도·소매업, 음식점, 숙박업 등 모든 업체에서 통용되는 화폐로, 1,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등 총 30억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시는 추석 연휴에 맞춰 발행이 가능하도록 지난 4월 30일 ‘논산사랑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마쳤다. 오는 7월 중 관내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은행을 대상으로 지역화폐의 보관 및 판매·환전 업무를 대행하는
충남 보령시는 해수욕장 개장 등 주요 관광지의 과다 숙박요금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6월 15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여름철 숙박요금 사전신고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숙박요금 사전신고제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성수기 및 비수기 숙박요금을 사전에 신고하는 제도로 지역 내 전체 숙박업소 332개소 중 90%인 299개소가 참여한다.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참여의향이 있는 숙박업소를 모집했으며, 대상은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는 일반형 159개소와 취사시설이 포함된 생활형 140개소가 참여하게 됐고, 대
충청남도가 생활숙박업 시설을 점검한 결과 43%가 LPG 사용시설 완성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충청남도는 도내 생활숙박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펜션 등 78개소를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사용시설 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완성검사를 받지 않은 생활숙박시설이 34곳에 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강릉 펜션 참사와 같은 사고 재발을 위해 실시된 이번 안전감찰은 관광펜션이 밀집한 2개 시·군에서 가스를 사용 중인 관광펜션 5개소를 뽑아 인허가 서류를 확인하고 현장 감찰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도는 완성검사를 실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