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의 적극 시행으로 지원 실효성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소진공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는 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용 소상공인확인서 발급, 챗봇상담 등으로, 포스트코로나에 발맞추어 소상공인 지원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수요자인 소상공인 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있다는 것이다.먼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부분에서는 정책자금 신청부터 지급까지 온라인 정책자금 홈페이지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하여 그간 소상공인들이 자금 신청을 위해 1~2일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불안감이 갈수록 확대되면서 관광숙박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 숙박시설은 대부분 전년대비 2월 한 달 매출이 50% 이상 감소하고 있고, OTA 예약건수도 최대 70% 이상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여행사는 2월 매출이 전무해 코로나19가 국내관광숙박산업의 최대 위기상황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먼저 확진확자가 크게 증가한 대구의 경우 숙박업 경영자들의 경영애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대구시의 한 숙박업 경영자는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50% 이상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알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월 4일부터 10일까지 1,096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7% 이상이 매출액이 감소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소상공인연합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한 이후 외국 관광객 유입 감소 및 국내 소비자들의 경우 외출 자제와 각종 모임 취소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확산됨에 따라 적절한 지원정책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조사에서 사업장의 주된 유통채널을 묻는 설문에 90% 이상이 오프라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연말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대 저금리 자금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상시접수 중인 자금은 일반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고용특별자금과 고용안정지원자금, 경제위기지역 소재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일본 수출규제 경영애로자금 등이며, 청년고용특별자금은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최저 1.47%부터 1.87% 금리로 청년 소상공인(만 39세 이하) 또는 청년근로자를 고용 중이라면 신청 가능하다.1.87%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는 사회적경제기업전용자금, 2.07%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