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7월 12일부터 2주 동안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숙박시설은 객실보유량의 2/3까지 판매가 가능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최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화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서울에서만 사흘째 5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5명 중 4명은 수도권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관광숙박산업의 영업환경이 크게 위축됐지만, 폐업은 1,034개, 창업은 788개로 시장규모가 소폭 축소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규창업 시장을 주도한 업종은 일반숙박업이 아닌 생활숙박업이었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전통적인 숙박업 시설이 아닌 풀빌라펜션이 생활숙박업을 활용한 사례가 많았다.행정자치부의 공공데이터 숙박업 등록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2월말 기준 전국 숙박업시설은 30,139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폐업은 1,034개, 창업은 788개로 작년 한 해 동안 숙박업 시설
LH가 서울, 인천, 경기도에 위치한 숙박시설 중 최초 사용승인 후 15년 이내로 대수선을 수반해 주거용으로 전환이 가능한 건축물을 매입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도심 속 공실 상가, 업무시설, 관광호텔 등 비주택을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비주택 매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신청자격은 주택운영을 고려해 사회적 경제주체(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등)와 주택임대관리업자(공유주택 운영 실적)로 한정하며, 단독신청 또는 건물 등 자산소유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 가능하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손꼽히는 숙박시설의 매매 거래 시장이 지역별 온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서울 지역의 숙박시설 매매 거래량이 전년 대비 437% 증가한 반면, 지방의 숙박시설 거래량은 56% 감소했다.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 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12월 10일 국토교통부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11월 전국 숙박시설 거래량은 428건으로, 전년(687건) 대비 259건 감소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숙박시설 거래량이 약 37.7% 감소했다는 결과다.특히 11월의 지역별 숙박시설 거래량을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