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과 관련한 21대 국회 첫 입법안은 미신고 불법 숙박시설에 대해 처벌 수위를 상향조정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0년 5월 20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21대 국회에서 숙박업 관련 첫 개정안이 숙박산업의 영업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내용인 것이다.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지난 2월 26일 대표발의한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은 숙박업 등 공중위생영업을 하고자 하는 자가 일정한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를 하도록 하고,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공중위생영업을 한 자에 대하여 1년
풍문으로만 떠돌던 이야기가 동해시에서 확인됐다. 그동안 관광숙박산업에서는 펜션 시장의 규모를 정상적으로 영업신고를 한 규모에서 2배를 더해야 한다는 풍문이 돌았다.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영업을 하고 있는 펜션이 등록업체의 수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이 가스폭발사고로 전수조사에 나선 동해시에서 확인되고 있어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강원도 동해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숙박시설 321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51%가 미신고 숙박시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동해시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이유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