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정부에 건의한 선량한 숙박업 경영자 구제법이 내년 하반기 추진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25년에는 청소년이 숙박업 경영자를 속이는 기만행위(신분증 위·변조, 도용)로 혼숙이 발생한 경우 과징금 부과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정부는 11월 22일 개최된 제3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같은 날 오전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연남장에서 자영업·소상공인 업계와 비
정부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7월 12일부터 2주 동안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숙박시설은 객실보유량의 2/3까지 판매가 가능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최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화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서울에서만 사흘째 5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5명 중 4명은 수도권에서
정부가 현행 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축소하는 등의 개편안을 마련하고 7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숙박시설의 경우 새롭게 축소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 3단계부터는 전체객실의 3/4, 4단계에서는 2/3 규모로 판매가 제한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월 27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방안’을 논의하고 7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개편안을 마련하면서 자영업 등 경제활동의 규제를 최소화하되, 지역의 방역여건을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중요성을 고려해 그동안 이재민 발생시 임시주거시설로 활용했던 공용시설을 지양하고, 독립된 객실을 갖춘 기존 숙박시설을 활용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제12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은 공공과 민간 숙박시설을 우선 활용하고 구호물품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지난 3월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숙박협회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전 움직임을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와 관련해 처음으로 숙박시설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행사나 파티 등을 전국 공통으로 금지한 것이다. 운영중단 및 집합금지 명령 등과 같은 영업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행정조치는 아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될 경우 영업제한 명령으로 확대될 수 있어 숙박업경영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마친 후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의 거리두기는 2단계를 유지하되, 방역을 한층 강화하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숙박협회)가 공유숙박 문제를 잠정 해결하고 야놀자와 여기어때 등 숙박예약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가운데, 공중파 뉴스프로그램과 중앙일간지에서도 예약앱 문제를 보도하기 시작해 주목된다.먼저 SBS CNBC는 경제와이드 이슈& 프로그램에서 ‘손님 붐벼도 숙박앱만 이득… “광고 강제한 적 없어” 해명’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예약앱의 광고비와 수수료 횡포를 보도했고, 경향신문은 ‘숙박예약 중개 앱 횡포에 숙박업체들 ‘부글부글’… 객실 20개 모텔, 광고·수수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숙박협회)가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등으로 모든 숙박업 경영자들의 수익률을 악화시키고 있는 숙박예약앱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전사적으로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숙박예약앱 손 본다" 본격 비대위 구성먼저 정경재 회장은 지난 5월부터 그동안 집중해 왔던 공유숙박 문제에서 벗어나 숙박예약앱 문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이는 숙박협회가 지난 5월 21일 집권 여당의 대표와 여당 정책위의장으로부터 “공유숙박 법제화를 보류하겠다”는 답변을 얻어 사실상 공유숙박 문제를
앞으로 일반음식점에서는 별도의 영업신고 없이도 커피 등 다류를 조리·판매할 수 있게 될 예정이며, 휴게음식점은 영업장 외 장소에서 1개월 이내 한시적으로 신규 영업신고 없이 영업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또 신규 소독 장비를 위한 창고 시설만 갖추어도 영업이 가능해지고, 외국인 체류허가 시 위임장 제출 면제 대상이 민법상 가족 수준으로 확대된다.이 같은 규제 개선은 국무조정실이 규제 정부 입증책임제를 도입해 지난 3월부터 4개월 간 1,017건의 규제를 개선한 내용 중 숙박업과 밀접한 내용들이다. 규제 정부 입증책임제란 국민과 기업인
숙박예약앱과 배달앱 등 O2O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가 증가함에 따라 O2O 플랫폼사를 정부가 통제·관리할 수 있는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주목된다.(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숙박협회)는 25일 오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 전용교육장에서 진행된 ‘2019년 소상공인 규제 및 경영애로 발굴 연구 FGI 조사 간담회(이하 간담회)’에 참석해 숙박예약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매출액 정보를 활용한 가맹사업 등 불공정 행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자
에어비앤비의 정치적 행보 ‘눈살’“공유민박 내국인 허용하라” 청원 에어비앤비의 정치적 행보가 숙박업 경영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도심에서도 내국인에게 공유민박을 허용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서를 작성해 국무총리실 등 중앙행정부처와 국회에 전달하는 지극히 정치적인 행보를 걸었기 때문이다.에어비앤비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한 달 반 동안 도심에서 내국인에게도 공유민박을 허용해 달라는 내용의 서명운동을 벌여 11월 말 기준 1만2,832개의 서명을 받았다. 이에 에어비앤비는 서명까지 첨부한 청원서를 작성해 지난해 12월 4일,
잡음 끊이지 않는 ‘공유민박업’ 국내 도입 막아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유민박 서비스를 도입한 이웃나라 일본은 오는 6월부터 ‘주택사업법(민박법)’을 시행한다. 해당 법이 시행되면 민박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방자치단체에 신청만 하기만 하면 숙박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앞두고 일본정부는 이미 민박업등록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6월 15일부터 민박업 등록을 하지 않은 숙소는 에어비앤비 사이트에서 삭제된다. 에어비앤비 사이트를 통해 불법으로 방을 여행객들에게 빌려주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 ■ 일본, 부작용 때
2016년부터 ‘공유민박법 제정 반대’ 활동 펼쳐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양복만)는 2016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것을 시작으로 정책건의서 제출, 공유민박업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 개최 등 적극적인 활동을펼치며 정부의 공유민박업 법제화 추진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활동 내역을 살펴보면, 중앙회는 지난 1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공유민박업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에서 3만여 숙박인을 대표한 중앙회 임원 및 각 지회장들은 다함께 결의문을 낭독하며 공유민박업 법제화
2018년 신년인사회와 숙박앱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양복만)는 지난 1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공유민박업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3만여 숙박인을 대표한 중앙회 임원 및 각 지회장들은 굳건한 자세로 결의문을 낭독하며 공유민박업 법제화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월 9일에 열린 ‘2018년 회장단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이를 계기로 중앙회는 정부의 ‘공유민박업’ 법제화 추진을 막기 위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지구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