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본격적인 관광 재개와 기술변화에 맞춰 2024년 서울의 관광 트렌드 “R․E․N․E․W․A․L”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서울관광 트렌드에는 ‘Renovation & Technology, ESG, Networking, Entertourment, Wellness & Healing, Anyone, Anywhere & Anything, Luxury & Cost-efficient’ 등 7개의 주요 키워드가 있다.

기술(Renovation & Technology)은 여행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일정 추천, 예약 등 기술이 접목된 트렌드를 의미한다. 지속가능성(ESG)은 환경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여행을 의미한다. 연결성(Networking)은 스마트폰, 인공지능 등 기술에 발전에 따른 관광객들 간의 상호 연결, 공유 등의 트렌드를 의미한다. 엔터투어먼트(Entertourment)는 공연, 콘서트 등의 관람과 한류 문화체험이 연계된 여행 트렌드를 의미한다. 힐링(Wellness & Healing)은 개인의 신체적, 심리적 관심 증가에 따른 웰니스 여행 트렌드를 의미한다. 다양성(Anyone, Anywhere & Anything)은 관광객의 취향과 소비하는 콘텐츠들이 다양화되고, 방한 국가 다양화되고 있는 현상을 의미한다. 양극성(Luxury & Cost-efficient)는 고물가와 고효율의 시대에서 가성비 여행이 증가하는 반면, 고가의 여행 지출도 즐기는 럭셔리 여행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시의 외래관광객 3천만 달성을 위한 ‘3377 서울 관광 미래 비전’에 맞춰 서울관광재단도 서울관광 트렌드 ‘RENEWAL’을 발표했다”라며 “2024년 신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술 발전을 적극 반영하여 서울이 글로벌 톱 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