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9개 숙박업소 방문, 사각지대 놓인 대상자 발굴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옥돌발굴단(옥련1동 돌봄 대상 발굴단)은 지난 113일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내 숙박업소를 돌며 위기가구 제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옥돌발굴단 캠페인은 옥련1동 복지통장 8명과 담당 공무원이 4개조로 나뉘어 11월 한 달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지역 내 숙박업소 49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위기가구 등을 찾는 복지사업이다.

특히 추운 겨울대비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주민과 학대 정황이 있는 아동, 장애인, 여성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제보 방법을 홍보하고 복지정보 리플릿 배부와 복지서비스 안내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복 옥련1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은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다. 복지 사각지대 없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옥련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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