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숙박예약률 1위, 경기, 강원이 뒤 이어

올해 여름철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로 이어지면서 제주도 지역의 숙박예약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역별 숙박예약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제주를 선택한 고객들이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티몬이 7월 1일부터 10일까지 고객들의 7, 8월 숙박시설 지역별 예약순위를 조사한 결과 ▲제주 ▲경기 ▲강원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최근 호텔보다 펜션과 글램핑, 풀빌라 등의 높은 수요가 반영되며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이 가장 상대적으로 낮았던 지역은 서울, 전북, 충북 등이다.

한편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썸머브레이크' 기획전을 통해 여름 휴가철 동안 숙박은 물론 렌터카, 입장권 등 전국의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인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