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관리 향상 및 고객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

제주시가 6월부터 8월까지 숙박·목욕·세탁업 1,014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평가위원으로 위촉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이 전 업소를 방문해 공중위생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 및 서비스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 업종별 31~43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등급을 부여해 12월 말, 제주시 홈페이지에 공표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 최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자율적으로 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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