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도 백길해수욕장 일대에서 총 398객실 규모로 건립

▲ 조감도 (제공=신안군청)
▲ 조감도 (제공=신안군청)

전남 신안군 자은면 백길 해수욕장 일대에 398실 규모의 리조트와 호텔이 들어선다.

신안군은 해수욕장 일대 26만㎡ 부지에 리조트 180실과 호텔 218실의 고급숙박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11월 5일 착공한다.

또한 2천200억원이 투입해 220실의 리조트 건립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레저스포츠, 국제문화예술교류센터, 공연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2022년 7월 완공된다.

신안군은 리조트와 호텔이 완공되면 연간 28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5천816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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