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24개 관광지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6개 관광권역의 24개 관광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 관광지는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할 때 불편·제약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강원 춘천에서 ▲남이섬 ▲물길로 ▲소양강 스카이워크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전북 전주에서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전주향교 ▲경기전, 전북 남원에서 ▲남원 관광지 ▲국악의 성지 ▲지리산 허브밸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관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전북 장수의 ▲방화동 가족휴가촌·자연휴양림 ▲와룡 자연휴양림 ▲장수누리파크 ▲뜬봉샘 생태관광지와 경남 김해의 ▲김해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봉하마을 ▲김해한옥체험관, 제주 서귀포의 ▲서귀포 치유의숲 ▲올레7코스 ▲서복전시관 ▲성산일출봉 등도 지원 대상에 올랐다.

문체부는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선정된 관광지에 대한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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