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대법원 판례가 숙박업계에 큰 화두가 됐다. 청소년 혼숙 문제와 관련해 검찰이 숙박업 경영자와 종업원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에서 1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갈음한 189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정당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이유이번 대법원 판례에서의 사건은 지난 2018년 11월 25일 오후 2시 1분경부터 오후 7시 36분경까지 약 5시간 동안 발생했다. 용인동부경찰서가 용인시에 위치한 한 무인텔에서 14세의 여자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숙박협회)가 12월 23일 서울 동작구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업종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에서 숙박업 경영자 몰래 혼숙한 청소년이 발견될 경우 경영자를 처벌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가 정부에 대표적인 소상공인 업종들의 경영애로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업종별 경영애로를 유발하는 규제 발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리 숙박협회의 정경재 회장을 비롯해 전국자동차정비연합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한국옥외
클라우드 키오스크 ‘크루싱글’과 클라우드 객실관리프로그램 ‘크루이글’을 서비스하고 있는 ㈜아이크루(대표 김용수)가 숙박업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무인관제시스템을 출시했다.무인관제시스템은 숙박시설에 구축된 키오스크, CCTV, 객실관리프로그램 등을 통해 객실운영관리를 아이크루의 무인관제센터에서 대신하는 서비스다. 숙박업 경영자는 모니터링 직원이 필요 없기 때문에 인력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현재 숙박시설의 무인시스템은 주문과 결제를 결합한 키오스크가 핵심 설비다. 하지만 키오스크만으로는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