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을 비롯해 모든 숙박시설은 가스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의무적으로 일산화탄소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내용을 담은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8월 25일부터 시행됐기 때문이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월 25일 이후 가스보일러를 신설·교체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와 다중이용시설 중 불특정 다중이 장시간 이용하는 숙박업소 등은 일산화탄소 감자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법에서 규정한 숙박업소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영업신고 대상이지만, 숙박업 뿐 아니라 숙박을 제공하는 대부분의 업종이 의
올해 하반기부터 의료기관과 노인의료복지시설도 온천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소매인의 청소년 담배판매에 따른 면책사유가 시행됨으로써 관광숙박산업에서도 미성년자 관리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 중 관광숙박산업에 밀접한 내용을 살펴봤다.부가세 감면 대상 확대 및 사업자등록 발급기한 단축금융분야에서는 연매출 8,000만원(반기 4,000만원) 이하 개인 일반과세자의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을 2020년 말까지 간이과세자 수준으로 경감한다. 특히 간이과세자는 연매출 3,000만원 미만에서
경상북도 영양군이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숙박업소 2개소에 일산화탄소감지기 보급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일산화탄소감지기 보급사업은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경각심 고취하고,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생명사랑숙박업소를 선정(총 2곳, 20년5월 선정)하여 일산화탄소감지기를 보급하는 사업이다.생명사랑 숙박업소는 각 객실에 일산화탄소감지기를 설치하고, 특히 1인 투숙객 또는 친숙해 보이지 않는 사람들과 투숙하는 고객 등을 1층 접수대와 가까운 방으로 배정하여 자살행동에 대한 위험성을 관찰하고,
일산화탄소감지기 설치 의무화가 오는 8월 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의무대상은 주로 펜션 등 객실마다 개별가스보일러를 설치한 숙박시설이며, 기존 사업자는 법 시행 후 1년 이내 일산화탄소감지기를 설치해야 하고, 신규 사업자의 경우 가스보일러를 설치할 때 일산화탄소감지기를 동시에 설치하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오는 8월 5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된다며, 앞으로 가스보일러 제조사 등에서 가스보일러를 판매할 경우 일산화탄소감지기를 반드시 포함해 판매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산자부에 따
숙박관련 시설 중 주로 관광지의 민박, 펜션, 리조트 등이 해당되는 농어촌민박업 시설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됐다. 신고요건을 강화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내용을 추가하도록 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과 일산화탄소감지기 설치 의무화의 내용을 담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어 공포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먼저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에서는 ‘제86조 농어촌민박사업자의 신고’ 조항에서 신고요건을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농어촌민박사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농어촌지역 또는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제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숙박시설에서의 일산화탄소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에 대한 내용을 담은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심의 중이며, 정부에서는 구체적인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태로, 일반적인 숙박시설은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개정안은 지난 11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이다. 이번 개정안은 한정애 의원이 2019년 1월 4일 발의한 개정안과 민경욱
전북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숙박업소에 일산화탄소 감지기 25개를 설치하고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했다.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사업은 가스중독으로 인한 자살 사망률을 낮추고,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생명사랑 숙박업소’는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각 객실에 설치하고, 자살도구로 의심되는 물건을 소지한 고객 등은 1층 접수대와 인접한 객실을 배정한다.특히 일산화탄소 감지기 작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결돼 가스중독 사고에 빠르게 대처해 자살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장수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숙박업소에 일산화탄소 감지기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번개탄 판매개선사업에 이어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관련 사고예방 및 생명사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보급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9개 생명사랑숙박업소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생명사랑숙박업소는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각 객실에 설치하고 혼자 투숙하는 고객, 극단적 선택 도구로 의심되는 물건을 소지한 고객은 1층 접수대와 인접한 객실을 배정하고 일산화탄소 감지기 작동시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