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15일부터 휴양림 객실과 야영시설 요금을 평균 10% 인상한다고 밝혔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매년 지속되는 경영수지 적자와 낮은 시설 사용료 유지로 인한 공·사유 자연휴양림 경영활성화 저해를 요금 인상 이유로 설명했다.이에 따라 산림청이 운영하는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 객실 이용료는 산림문화휴양관(10∼11인실)의 경우 성수기와 주말 기준 요금이 16만4,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1만1,000원 오른다.또 숲속의집이나 연립동 8∼9인실 요금은 성수기 기준 15만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