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이 ‘공중위생업소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관내 숙박업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노후 객실과 복도 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카페트 교체의 소요금액 70%를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숙박업 경영자는 군 스포츠산업과 위생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영광군은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제59회 전남체전을 대비해 숙박시설의 청결 및 친절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며 군을 찾는 선수 및 방문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전남 영광군이 ‘공중위생업소(숙박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달 관내 숙박업소의 사업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거친 후 지난달 31일 영광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숙박업소) 환경개선 사업’ 대상 업소 23개소를 선정했다고 전했다.위생적인 숙박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업소당 군비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환경개선 소요금액의 50%를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객실·욕실 환경정비(도배, 장판, 카페트, 방충망, 배수구트랩) △위해해충 관리(업소 내 소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