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코로나 바이이러스(CoV)는 사람과 다양한 동물에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유전자 크기 27~32kb의 RNA 바이러스를 지칭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과에는 4개의 속(알파, 베타, 감마, 델타)이 있습니다. 알파와 베타는 사람과 동물에게서 감염되고, 감마와 델타는 동물에게 감염됩니다. 형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명명과 같이 전자현미경 관찰시 구형 외부 spike 단백질이 특징적인 크라운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감염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6종류가 알려져 있습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유형은 229E, OC43, NL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불안감이 갈수록 확대되면서 관광숙박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 숙박시설은 대부분 전년대비 2월 한 달 매출이 50% 이상 감소하고 있고, OTA 예약건수도 최대 70% 이상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여행사는 2월 매출이 전무해 코로나19가 국내관광숙박산업의 최대 위기상황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먼저 확진확자가 크게 증가한 대구의 경우 숙박업 경영자들의 경영애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대구시의 한 숙박업 경영자는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50% 이상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알
코로나19 사태 이후 숙박예약앱과 영화예약앱 이용이 감소하고 쇼핑·주문 앱의 이용률이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타나 주목된다.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월 첫 주 기준 국내 숙박예약앱 21%, 해외 숙박예약앱 25%, 항공예약앱 21%, 대중교통 앱과 자동차 공유 앱 모두 14% 수준 사용자가 감소했다. 영화예약앱 역시 주간사용자 수(WAU)가 1월 대비 34% 하락했다.반면, 식음료판매 앱은 21% 상승했으며, 홈쇼핑 앱과 마트 앱도 각각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스크 품귀현상 속에 홈쇼핑앱은
여기어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여행객과 숙박시설에 안내했다고 밝혔다.여기어때는 신종 코로나 예방 수칙의 대상자를 ‘여행자’와 ‘숙박시설’로 분류했다. 감염을 막기 위해선 여행객 개인의 예방 노력도 중요하지만, 숙박시설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위급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수적이다.여행객을 위한 여행 안전 수칙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지참해 여행지, 공공장소를 방문할 때를 대비하는 게 첫 번째다. 또 여행지 도착 전후로 세정제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도 중요하다.오염된 손
일명 우한 폐렴 사태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숙박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동해시에서 발생한 무허가 불법숙박시설에서의 가스폭발사고로 강력한 안전점검을 겸하고 있어 숙박업 경영자들은 위생관리와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등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먼저 서울시는 사실상 모든 기초단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숙박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 기초단체는 숙박업 경영자들에게 위생점검 강화를 독려하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월 4일부터 10일까지 1,096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7% 이상이 매출액이 감소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소상공인연합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한 이후 외국 관광객 유입 감소 및 국내 소비자들의 경우 외출 자제와 각종 모임 취소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확산됨에 따라 적절한 지원정책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조사에서 사업장의 주된 유통채널을 묻는 설문에 90% 이상이 오프라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중국 현지 공장들의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국내 신축 및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는 호텔들도 중국으로부터 건축 자재와 인테리어 제품 등을 수급할 경우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중국을 통해 제조되는 각종 비품 수급에도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 숙박업 경영자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영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상황이다.중국 현지 상황에 정통한 호텔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 공장들은 춘절 이후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지난 2월 6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공단은 그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소상공인 교육 및 재기지원 정책을 발굴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김선희 회장을 비롯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및 재기지원 사업 참여 소상공인, 전문 교육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 등 관계자 12명이 모여 지원사업 실효성을 위한 정책건의에 나섰다. 온라인 플랫폼의 급격한 성장 등 유통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고
한국관광공사가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 외래관광객들의 외국어 문의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공사는 현재 한국어로만 운영되고 있어 외국인 이용이 곤란한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의 통역 서비스 지원을 원활히 하고자 1339로 들어오는 외국인 문의를 공사의 1330 관광안내 콜센터로 쉽게 연결시켰다.외국인이 질병관리본부 1339로 전화를 걸면, 새롭게 마련된 외국어 안내에 따라 4번을 눌러 외국인-1330(통역)-1339간 3자 통화로 쉽고, 편리하게 연결되는 방식이다.공사의 1330 관광안내 콜센터는 경찰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행동수칙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포한 예방행동수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서울시관광협회, 전문가 및 관광업계 등으로 구성된 ‘서울관광 위기관리 태스크포스(TF)’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숙박업소 및 투숙객 대상 예방대책 내용을 반영한 결과다.서울시는 지난 2월 1일, 서울소재 3성급 이하 관광호텔 264개소를 직접 방문 점검하여 휴대용 예방수칙(투숙객용, 약 8만장) 및 숙박업소 행동지침(종업원용, 약 1
중국 우한이 진원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경기회복이 전망됐던 국내 관광산업도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이미 중국은 자국민의 해외여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전 세계 항공사는 중국 노선을 축소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바이러스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올해 상반기 내내 국내 관광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이른 바 중국 우한 폐렴으로도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은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 발병해 인체 감염이 확인된 전염성 바이러스다. 감염자의 비말(침방울
(사)대한숙박업중앙회(이하 중앙회) 정경재 중앙회장이 지난 2월 3일 서울 중구의 음식점에서 진행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코로나19 경제여파 점검위해 마련된 자리이날 자리는 홍남기 부총리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영향을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실시한 자리로, 홍남기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과 함께 명동 일대 상점을 돌며 현장을 살피기도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3일 경남지역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매출감소, 부품조달 지연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긴급자금의 융자 및 특례보증 등의 금융지원과 신속한 정부 대응을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불안 심리로 관광객 감소, 외부활동 자제 등 소비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통시장, 관광지 등에서 소상공인들의 영업 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위기극복을 위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우선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