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숙박업소에 일산화탄소 감지기 25개를 설치하고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했다.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사업은 가스중독으로 인한 자살 사망률을 낮추고,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생명사랑 숙박업소’는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각 객실에 설치하고, 자살도구로 의심되는 물건을 소지한 고객 등은 1층 접수대와 인접한 객실을 배정한다.특히 일산화탄소 감지기 작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결돼 가스중독 사고에 빠르게 대처해 자살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숙박업 경영자를 객실에 가두고 카운터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고등학생 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0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숙박업 경영자를 방에 가두고 카운터에서 현금을 훔친 뒤 도주한 고등학생 4명을 체포해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운전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년인 A군이 혼자 있겠다며 숙박업소를 방문했지만, 관리자의 눈을 피해 친구 3명이 합류했고, 객실을 점검하려던 숙박업 경영자를 A군이 방에 가둔 사이 나머지 3명
서귀포시가 수학여행단 방문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해 식중독 예방 등 안전관리 차원에서 숙박업소와 대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사항은 객실·침구 등의 청결 여부와 같은 숙박영업주 준수사항을 비롯해 조리·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재난배상 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서귀포시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수위에 따라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앞서 서귀포시가 1월부터 10월 초까지 주기적으로 서귀포시지역 숙박업소와 대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인 결과,
경상북도가 숙박업소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의 음식업 등 밀집지역 관광업체의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지난 7월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업체들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629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에 도비 80억원, 시군비 80억원 등 16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설환경개선사업에 착수했다. 사업내용은 시설개선사업비 자부담을 10% 수준으로 최고 3,0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도는 선정업체에 입식식탁, 개방형주방, 화장실 개선 등을 컨설팅을 통해 개선하게 되며 외국인
충청북도 음성군이 2019년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와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대비해 숙박·목욕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공무원과 소비자 감시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군내 25개 업소를 오는 8월 16일까지 지도·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목욕업소, 레지오넬라 관련 소독실시 및 수질 기준 준수 △청결 유지 관련 준수사항 확인 및 카메라 불법촬영 점검 △요금표 게시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군은 이번 점검에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대비한 친절교육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
전남 영광군이 ‘공중위생업소(숙박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달 관내 숙박업소의 사업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거친 후 지난달 31일 영광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숙박업소) 환경개선 사업’ 대상 업소 23개소를 선정했다고 전했다.위생적인 숙박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업소당 군비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환경개선 소요금액의 50%를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객실·욕실 환경정비(도배, 장판, 카페트, 방충망, 배수구트랩) △위해해충 관리(업소 내 소독) △
충북 제천시보건소가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앞두고 숙박업소를 비롯해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 보건소는 공무원과 소비자 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등을 9일까지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점검 내용은 △식품접객업소 및 식음료 판매시설 위생 관리 △무허가·불법 식품접객행위 집중단속을 통한 식품사고 예방 △숙박업소 객실 및 침구류 등 청결·위생 관리 △영업소 내 가격표 게시, 바가지 요금 근절 △ 머무는 관광 제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전시 중구가 7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숙박업소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구는 지역 내 305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객실·침구의 청결상태, 조명상태와 환기시설 작동 여부, 위생·수질관리 상태, 요금표 게시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또 숙박업소에 불법카메라 또는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설치한 경우 1차 단속에서는 영업정지 3월, 2차 단속에서는 영업장폐쇄 조치가 가능하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구는 점검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화순군에서 숙박업소에 몰래카메라 탐지 장비를 무상 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화순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공중화장실 178곳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군은 화장실 청결 유지,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시설물 파손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지, 유원지 등의 공중화장실은 몰래카메라 설치와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한다.또한, 최근 자주 발생하는 몰카 범죄에 대비해 여성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경북 군위군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안내도를 배부했다고 밝혔다.군위군은 올해 초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한 것을 시작으로, 유명 관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에 관광안내판을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최근에는 관내 25개 관광지를 가로 60센티 세로 90센티의 관광안내도 2종을 디자인해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 공공기관 배부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했다.이번 관광안내도는 기존의 관광지도와는 다르게 군위군 지도에 관광지별로 사진을 넣어 디자인 했고 관광지명과 주소도 넣어 관광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한 숙박예약앱에서 실시간 예약 가능한 국내 숙박시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소는 전국 700여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70여곳과 3년 사이 10배가 늘어난 수치다.유형별로는 펜션이 81.5%로 가장 많았고, 게스트하우스 9.5%, 글램핑 5%, 호텔 4% 등 순으로 나타났다. 숙박예약앱 업체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하면서 상당수 숙박시설이 용도를 확장,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숙박예약앱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포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내 숙박업소 5곳과 생명사랑 지정 업무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자살사망자 중 가스중독으로 인한 포항시 북구의 자살률은 2015년 15.2%에서 2017년 17.9%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숙박업소에서의 자살사고도 잇따르고 있다.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 예방을 위해 북구보건소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숙박업소 5곳을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했다.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된 기관에서는 장기투숙객 및 자살시도의 위험성이 관찰되는 투
경남 하동군 화개면은 본격적인 피서철에 대비해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화개천 주변 20여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화개면을 중심으로 하동경찰서 박여묵 생활안전계장, 하동소방서 김재도 구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개천 주변 숙박업소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됐다.화개면과 화개 파출소는 앞서 지난 8일 화개천변 숙박업소의 안전관리 상태와 안전 취약지대 및 물놀이 피서객이 많이 찾는 장소들의 문제점을 점검했다.또 숙박업주들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5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5,000㎡ 이상 숙박시설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순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 대상은 숙박, 영화관, 백화점, 병원, 판매, 문화, 종교 관련 용도로 쓰이는 바닥면적의 합이 5,000㎡ 이상 시설이다. 행안부는 전국 2,887곳의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들에게 화재와 지진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과 자체 훈련방법 등을 교육한다.이번 교육에서는 사례 중심 훈련방법과 시나리오 등이 담긴 가이드북을 함께 배포된다.한편, 정부는 지난
부평구는 지난 4월 숙박, 세탁, 목욕업 등 10개소를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구는 2018년 관내 숙박, 세탁, 목욕업 490개소에 대해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녹색, 황색, 백색 등급을 부여하고, 지난 4월 녹색 등급업소 258개소에 대해 현지 평가를 시행했다.특히 평가 결과 시설위생 및 서비스 등이 가장 우수한 숙박업 3개소, 세탁업 6개소, 목욕장업 1개소를 우수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다. 지정업소에는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부평구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시했다.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어떤 회사에 임시직으로 채용 되거나, 장기간 취직을 기다려야 될 것입니다.▣ 방을 깨끗하게 도배하는 꿈집 청소나 수리 등을 하여 주위환경에 변화를 주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여관에서 잠을 자는 꿈해외로 여행이나 출장을 가게 될 일이 생길 것입니다.▣ 호텔이나 여관을 아무리 찾아도 발견하지 못한 꿈모험심이 강하고 진취적인 자신을 스스로 억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화려한 장식품으로 장식되어 있는 문을 본 꿈상인이라면 장사가 매우 잘되어 돈을 많이 벌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본 방이 넓거나, 길다고 생각했던 꿈자신의 사업장을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숙박업소 장기투숙객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신탄진동은 숙박업소 밀집지역으로 대덕구 숙박업소 91개소 중 4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는 대덕구 전체 숙박업소의 46%를 차지하고 수준이다. 조사결과 신탄진동 숙박업소 40개소 중 8개소에 장기투숙객 및 취약계층이 살고 있었다.주소지를 타 지역에 두고 있는 경우나 지인들과의 연락을 끊고 숙박업소에 거주 하고 있는 경우 등은 위기상황에 처해도 도움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례가 많았다. 이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