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이용객 추첨결과 대야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대야산’이 114대1로 최고경쟁률을 보였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야영시설은 가리왕산휴양림 201번 야영 데크가 5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추첨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4만9천338명이 신청해 객실 평균 경쟁률은 3.59대 1, 야영 데크는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2017년 신축한 대야산은 다른 숙박시설과 완전히 독립된 객실로, 내외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15일부터 휴양림 객실과 야영시설 요금을 평균 10% 인상한다고 밝혔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매년 지속되는 경영수지 적자와 낮은 시설 사용료 유지로 인한 공·사유 자연휴양림 경영활성화 저해를 요금 인상 이유로 설명했다.이에 따라 산림청이 운영하는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 객실 이용료는 산림문화휴양관(10∼11인실)의 경우 성수기와 주말 기준 요금이 16만4,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1만1,000원 오른다.또 숲속의집이나 연립동 8∼9인실 요금은 성수기 기준 15만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