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8일부터 운영한다. ‘일주일 살아보기’는 관광객들이 정해진 일정이 아닌 자유롭게 여행일정을 짜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영주지역 외 거주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followr)·이웃 300명 이상 또는 블로그 이웃 300명 이상을 가지고 영주여행을 최소 3박, 최대 6박을 계획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원절차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내 숙박업소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이하 국제캠핑장) 민간 위탁운영사인 판다카라반이 스마트캠핑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판다카라반은 이날 국내 통신IT 기업과 서빙로봇 기술협력, 캠핑장 IoT 도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8월부터 국제캠핑장을 운영한 판다카라반은 2012년부터 스마트캠핑, 카라반 등을 연구·개발해온 전문업체다. 이 업체는 국내 최초로 음압유닛기술(Negative Pressure Unit Technic)을 카라반에 적용시키는데 성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협약은 캠핑장과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발표 및 소비자 주의보 발령 최근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 문화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유숙박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이에 따른 소비자 불만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이 지난 4년(2014~2017년)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공유숙박 플랫폼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을 분석한 결과, 총 194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는 108건으로 2016년 36건에 비해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원에 신고접수 된 것만 다룬 것으로 실
숙박업소의 전문화, 선택 아닌 필수로 여겨지는 시대가 왔다숙박업소간의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외관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모든 고객층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해서 오랫동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났다. 오히려 숙박 업주의 비용 부담만 늘어만 갈 것이다. 내일로 여행을 통해 전국 각지의 숙박업소를 찾는 학생, 어린 아이들과 묵을 수 있는 안전한 숙박업소를 선호하는 가족단위의 여행객 등 소수 고객층을 살펴보면,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시장이 눈에 보인다. 과감하게 불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를